1. 사랑하는 아들들아, 오늘 너희는 육신도 '하늘'의 영광에로 올림을 받은 너희 '천상 엄마'를 바라보면서 영적으로 이 높이, '천국'에 오기 바란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신뢰와 희망으로 가득 채워 주련다.
2. 너희를 기다리는 천국을 마음과 영혼(의 눈)으로 바라보아라. 너희의 참된 목적지는 천국이니, 몹시도 너희를 사로잡고 지치게 하며 소진시키는 지금의 지상 삶을 위해 너희가 지음 받은 것이 아닌 까닭이다.
3. 지상 삶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희를 위해 예비하신 '나라'로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지루하고 갑갑한 대합실 같은 것이다.
4. 내 성자 예수께서는 이 '나라'에 이미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리를 정해 두셨다. 이 모든 자리가 어느 날인가는 너희에 의해 영원토록 차지되기를, 천사들은 기쁨 속에서 기다리고, 모든 성인들은 기도와 열렬한 사랑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5. 너희가 오늘날 평온과 희망과 신뢰 안에서 걷고자 한다면, 더욱 간절한 (열망의) 눈길로 천국을 우러러보아야 한다.
6. -- 하늘을 우러러보아라. 천국에서 나는 내 모성적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고 있다. 어머니로서 예수님 곁에 있으면서 너희를 위해 전구하는 것이니, 너희가 이 마지막 시대의 험난한 길을 걷는 데 필요한 은총들을 내 티없는 성심에서 내려보낸다. 그리하면 너희도, 예수님과 더불어 너희 천상 엄마가 기다리고 있는 이곳 천국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7. 예수님 곁에서 나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 나의 모성적 보상행동을 봉헌한다. 그래서 너희의 모든 고통, 대환난기에 처한 온 인류의 크나큰 고통을 내 티없는 성심의 잔에 모아들여, 세상에서 날마다 저질러지는 모든 죄에 대한 보상의 표시로 예수님께 바치는 것이다.
8. 그리하여, (대)홍수 때보다 더 사악해진 인류를 위해, 나는 다시 성공적으로 '하느님의 정의'가 정하신 징벌의 때를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
9. -- 하늘을 우러러보아라. 너희는 내 아들 예수께서 당신의 신적 영광의 광채에 싸여, 하늘의 구름을 타고(*마태 26,64) 다시 오시는 것을 볼 것이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의 내 티없는 성심의 승리도 마침내 완성될 것이다.
10. 나는 하느님의 이 놀라운 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모든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 안에 내 모성적 승리를 이룩하고 싶다. 그래서 교회 안에 '마리아 사제운동'이 솟아오르게 했고, 이 작은 아들을 전세계로 데리고 다녔으며, 이 아들 안에서 이 아들을 통해 모든 이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어 온 것이다. 멀리 떨어진 외딴 곳으로도 가라고 아직 계속 그에게 요구하는 것도 그 때문이니, 너희가 봉헌을 통해 내 티없는 성심의 안전한 피난처로 들어오도록 도와주려는 것이다.
11. 그리하면 너희 역시, 몸은 비록 이 지상에 머물러 있지만 영혼과 마음으로 는 내가 거처하고 있는 천국에서 살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어머니의 영광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너희는 (또한,) 나의 전구와 보상활동과 하나가 되고, 내 아들 예수께서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두실 때 이루어질 -- 대망해마지 않는 -- 내 티없는 성심의 승리의 순간을, 기도와 침묵과 고통으로 준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