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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살아있다는 안부만으로도 눈물이 납니다..
희망이 곧 현실이 된 그런 때가 있곤 한 우리 인생..
그런 우리의 인생, 그저 살아있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만으로도..
버텨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우리의 인생..
나를 키워온 당신께 무릎 꿇어 바라건대..
제발 그들의 희망 꺾지 않으시길 빌어봅니다..
그들을 키운 당신께 부탁드립니다..
또 다시 절망으로 돌아서게 하지 않게 하소서..
그들의 마음 속에 당신을 닮은 굳건한 나무 심어주시길..
그 나무로 하여금 고단한 하루하루 버텨낼 수 있는 힘을 주시길..
희망을 다시 찾는 시간 꼭 돌려주시길 빕니다..
죽을 것 같은 시간 버텨내게 도와주소서..
삶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던지..
당신께서 주신 그 사랑만 기억하게 도와주소서..
가신 이가 마음 속에 나타나 남아있는 사람에게 줄 그 고통의 시간..
부디 당신만 부여잡고 헤쳐나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