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가요.. 정확히 셈해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현주....
일시 귀국인지 아주 돌아온것인지는 아직 물어보지못했습니다.
떠날때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나였는데 돌아와서 첨으로 본사람이 제가 아니라서
섭섭하다고 미소지으며 말하더군요.
그녀.. 마니 달라졌습니다.
차분했던 긴 생머리의 그녀가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바뀌었구
항상 그녀를 따라다니던 맘 한구석의 그늘도 이젠 없어진듯 합니다.
지난날의 아픈 기억들은 모든 지운듯 하더군요. 마치 새로운 사람처럼
참 조아보였습니다.
절 바라보면서 잘지냈냐라고 물어오는 그녀의 눈속에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한자리 빈구석을 보았습니다..
그 빈자리....
암튼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한층 밝아진 그녀의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