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날아온 그녀...

2000. 2. 1. 오후 7:35:06

2
글자

얼마만인가요.. 정확히 셈해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현주....

일시 귀국인지 아주 돌아온것인지는 아직 물어보지못했습니다.

떠날때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나였는데 돌아와서 첨으로 본사람이 제가 아니라서

섭섭하다고 미소지으며 말하더군요.

그녀.. 마니 달라졌습니다.

차분했던 긴 생머리의 그녀가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바뀌었구

항상 그녀를 따라다니던 맘 한구석의 그늘도 이젠 없어진듯 합니다.

지난날의 아픈 기억들은 모든 지운듯 하더군요. 마치 새로운 사람처럼

참 조아보였습니다.

절 바라보면서 잘지냈냐라고 물어오는 그녀의 눈속에서 아직

채워지지 않은 한자리 빈구석을 보았습니다..

그 빈자리....

암튼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한층 밝아진 그녀의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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