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나 역시 졸업전에 뭔가 느껴보겠다고 이리저리 메뚜기처럼 옮겨다니며 명함뿌리고 다녔지만 결국 남는건 내가 마음먹은 대로 뭘 하기엔 아직 능력이 딸리다는 생각 뿐이다.
그 와중에 하나 얻은 게 있다면... 물론 목표라는거, 신조라는거 가지고 살면 좋겠지만 하루 먹고 살기 바쁜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가버린 나라는 넘에게는 조금 사치스러울 수도 있다... 일단 하고 보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삶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뛰어들어 일에 젖다보면... 어느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야 하는 일이 내가 달가워하지 않는 일일지언정 꼭 해야만 한다면 이 악물고 부딪쳐보는 것이 어느새 내 생활이 되어버렸다.
知之者는 不如好之者요 好之者는 不如樂之者라 했다.
아는넘은 좋아하는 넘만도 못하고 좋아하는 넘은 즐기는 넘보다 못하다네...
만화에서 나왔던 이 한마디가 나를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중요한 한마디가 되어버렸고 논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었다.
결국... 인생은 즐기면서 사는 것이 아니던가...
무엇을 하든지 즐기면서 살아갈 뿐이다. 이게 나의 생활신조일까?
p.s. 너무 주절댔나보다... 주(酒)님이 필요해서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