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4363]민기 그렇게 살았구나...

2003. 2. 11. 오후 9:22:22

글자

어째 회관에서 못본지 꽤 된 것 같더니... 무지 바빴네-

 

 

 

아무리 젊다지만 하루에 네시간 남짓 자구 두가지 아르바이트 한다는 게 참...

 

 

 

힘들겠구나, 라는 말을 건네기도 뭐하다. 그치?

 

 

 

나도 몇년전에 두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말이야.

 

 

 

처음에는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는 것 같았어.

 

 

 

한가지 일을 10시간 하는 것보단 두가지 일을 5시간씩 하는 게 훨씬 좋아보였거든.

 

 

 

근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라.

 

 

 

너무너무 피곤해서 아침은 거르는 게 예사인데다

 

 

 

점심은 3시쯤이나 되어야 먹을까, 저녁은 집에 와서 대충 때우고-

 

 

 

그래서 결론은 망가질대로 망가진 위장과 바닥으로 떨어진 체력이었지.

 

 

 

나도 레지오 사람들한테 쉬엄쉬엄하란 말, 만날 바쁜 것 같다는 말, 잘좀 먹으라는 말

 

 

 

엄청 들었으니 너한테도 좀 해줘야겠다. 언제? 회관오면... 그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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