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2001. 5. 12. 오후 9:52:04

글자

내가 이글을 올리기 위해 벌써 다섯번째 시도를 하고 있단걸 믿을 사람이 있을지....

-이 멍청한 짓거리는 언제쯤 끝날까?-

 

오늘은 그냥 알바 끝내고 바로 집에 돌아와서 간만에 낮잠을 때렸다.

참 여유로왔다...

참 오늘도 알바가서 한일이 전혀 없었다. 참 무료한 일상인것 같다.

빨리 연애라도 걸어봐야....

그러자면 닭장도 꼰나게 지어야 되고 먹이도...

닭질과 실재 닭을 키우는 일 사이에는 참으로 많은 공통점이 있는것 같다.

때되면 먹이 줘야되지.. 또 닭은 가끔 산책을 시켜쥐야 고기가 맛있어진단다...

참 나 어렸을 때 에피소드 한가지...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 파하고 집에 오는 길에 병아리를 한 마리 샀다.

몇일 잘 대리고 놀다가.... 병아리가 좀 더러운거 같아서 목욕을 시켜줬다.

찬물로 하면 감기 걸릴까봐... 물도 따뜻하게 해서... 욕조에서 삼푸로-우리 할머닌 삼푸라고 하신다.

젖은 깃털은 드라이로 말려주고....

그리구 뭐 그날로 작살 냈지... 아! 내게도 이런 가슴아픈 일화가....

참 지난번 글에 이어서

피그마리온과 갈라테이아 이야기를...

피그마리온은 키프로스의 왕이었다. 좀 이상한... 현실의 여인들을 혐오했단다. 미친놈.

그래서 자기맘에 드는 인간과 똑같이 생긴 상아 여인을 만들었다.

-갑자기 일본에서 사람하고 똑같이 만든 고무인형이 생각난다.-

그리고 조각상하구 사랑에 빠졌다나.. 약간 관음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었을런지.

그리구 기도를 했단다. 조각상과 같은 여인을 아내로 달라고.

그래서 뭐 ... 아프로디테가 생명을 주어서 아들,  딸 한 열다스쯤 낳고 잘 살았다는 야그다..

이런 얘기 하는 이유가 뭐냐구... 그냥 뭐 이유가 있어야 하나..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

다들 지 눈에 안경이라던걸....

개인의 기호를 보편적인 척도로 판단할 순 없는것 아닌가....

음~ 아직 잘 모르겠다. 뭐가 옳고 그른것인지..

전에는 궁금한게 정말 많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영.....

 

심심해 나랑 다음중에 놀아줄 사람

여기 붙어라.....

아님 멜이라도.. T.T

꼬~오오오오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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