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디비보기를 보고

2000. 4. 30. 오전 12:54:33

5
글자

다 써놓은게 방금 날라갔습니다. 열받습니다.

바로 가죠.

 

사전 심의제의 폐해에 대한 지적에 대해....

사전 심의제에 대한 님의 의견에 답을 드리기 전에 먼저 일전에 있었던 정팅의 내용을 상기시켜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일전에 정팅중에(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시삽님께 사전심의 제도의 폐지를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시삽님의 답을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린마당의 게시판은 타게시판과는 달리 레지오 동호회의 비회원이라도 글을  

 작성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열린마당이 글을 읽기위해 글제를 클릭하거나 글을 쓰기 위해 작성을 클릭하면  

 로그인이 되는데 비해 타게시판들이 게시판 입장시에 로그인이 되는 것은 그러한  

 이유에서입니다.

 그것은 레지오 동호회의 회원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굿뉴스 유저들도 레지오 동호회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되 단원방 혹은 자료실등은 그 게시판의 특성상 동호회 회원들만이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위함입니다.

 1999년 중순까지 이러한 심의제가 없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회원들의 이용을 허용하다 보니 우리 동호회와는 전혀 맞지 않는  

 엉뚱한 글들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출입을 완전히 차단시켜 동호회를 굿뉴스 안에서 고립시킬수는  

 없기에 부득이하게 사전심의제를 만들게 된것입니다.

이상이 당시 시삽님께서 답하신 내용이었고 제가 알기로는 당시 정팅에 참여했던회원님들은 그 내용에 수긍을 하신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회원님도 계셨습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하신 등급외적인 글들이 올라오기때문에 사전심의제가 생겨났다는 이유는 두번째 이유입니다.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예전엔 동호회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 글들이 올라오곤 했었지만 지금은 회원들의 지적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라고 주장하신부분에 대해 제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신다면 제대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회원의 수가 200명을 넘어가면서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의 장르가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늘고 있는 글의 종류들중 하나가 유머 사이트나 혹은 타통신사의 유머 게시판에서 퍼온 글들입니다.

이러한 글들중에는 우리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고 우리를 즐겁게 하는 글들도 있으나 우리 동호회의 게시판에는 절대 올라올수 없는 등급의 글들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가 삭제한 글들중에는 일전에 일요신문이라는 주간지의 성인 유머란에서 본 글도 있습니다.

님의 의견대로  사용자들의 의한 자정 작용이 일어나서 스스로 정화가 된다면 그것은 자신의 글이 사전 심의에 의해 허용이 안되는 글이라고 판단하게 된다면 더욱 크게 작용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런 글들이 줄어들고 있냐고 묻는다면 답은 그렇지 않다인것입니다.

만일 내 글이 삭제가 되서 열받아서 그러한 글을 더 올린다고 주장하신다면 그것은 더 큰 문제이고요.

오히려 예전에 회원수가 적고 회원님께서 과도기라고 표현하셨을 당시에는 호스트나 시삽이 크게 고민하지 않고 대부분의 글들을 승인 했습니다만 요즘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물론 여러분들께서는 자신이 올린 글이 빨리 게시판에 올랐으면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것입니다.

하지만 좋지않은 글을 올리는 회원들이 계속 존재하기때문에라도 사전심의제를 함부로 폐지할수가 없는것입니다.

"그래도 왜?"라고 계속해서 다그쳐 물으신다면 제 입장에서 할수 있는 대답은 하나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 레지오 동호회는 굿뉴스라는, 그리고 가톨릭이라는 신앙단체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의견은 운영진의 의견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전심의제에 대한 의견은 그동안 꾸준히 들었왔기때문에 시삽-호스트간에 좀더 신중한 회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이벤트에 대해서...

회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이벤트에 대한 부분에 대해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시된 글의 숫자에 따라 깜짝 이벤트를 벌인지는 꽤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어느순간 사라져버렸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깜짝 이벤트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님께서 지적하신 최다 사용자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님께서는 최다사용자가 정작 해서는 안될것이라고 지적을 하시면서 문제점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삼일에 한번 글을 올리는 사람과 매일 글만 읽는 사람을 비교하시면서 모두가 수긍할수 있는 보편적인 기준을 적용하라고 주장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숫자로 나타나는 객관적인 통계보다 보편적인 기준이 있습니까?

매일 들어와서 글만 읽고 나가는 사람들을 저희가 통계를 낼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회원님의 지적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혀 수긍할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올라온 동호회에 대한 비판은 운영자간의 회의를 거쳐 더욱 좋은 동호회를 만드는데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열린 마당, 열린 마음, 열린 우리..그리고..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