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칼럼중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열린마당입니다.
기냥 곧바로 가죠......--;;;
1) 사전심의제
초기 동호회의 모습에서 발전된 동호회로 가는 도중의 과정 중 하나 생겨난 병폐가 바로 사전심의제입니다. 물론 초기에 우리 동호회에서는 사용되어서는 안될 등급의 글들이 올라오곤 했었죠. 그래서 생겨난 것이 사전심의제입니다.
그러나 회원수가 늘어나고 동호회 사용자의 지적 수준이 높아진 지금의 우리 동호회에 있어서는 홈페이지 발전에 가장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는 원성이 들리고 있습니다.
물론 운영진에서 이곳에 올라오는 글을 심의하고 선별한다는 것은 좋은 환경의 동호회를 만드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곧 동호회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지적 수준을 저평가하는 처사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사전심의제의 폐지를 주장하는 바입니다.
사전심의제의 폐지에 관한 통계적 자료를 제시하겠습니다.
가장 활성화된 열린마당과 다음으로 활성된 단원방의 비교입니다.
(2000년 4월 29일 01:30기준)
열린마당 : 총 문단수 - 1313건 성인단원작성 - 1243건 소년단원작성 - 70건
단원방 : 총 문단수 - 986건 성인단원작성 - 143건 소년단원작성 - 843건
(총 문단수는 마지막 번호이고 디렉토리로 숨어있는 글은 확인하지 않은 자료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열린마당과 단원방의 차이는 작성자의 연령층의 분포도 있지만 사전심의제의 유무입니다. 성인단원이 훨씬 많이 사용하는 열린마당이 사전심의가 있다면 당연히 단원방도 사전심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대외적으로 봐도 당연한 이치입니다. 지난 네번째 디비보기 시리즈에서 단원방을 천국이라 표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사전심의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닙니다. 단원방에서 역시 동호회에서 사용되어서는 안될 글들이 분명히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너무 사적인 이야기나 쓸데없는 글들......그러나 그러한 글들은 사용자들의 판단하에 이곳에 올라오면 안된다는 자각을 하고 스스로 사라진 글들입니다. 굳이 용어를 정의한다면 사용자의 지적 수준에 의한 자정작용인 것입니다. 이러한 자정작용은 당연히 성인 단원이 많이 사용하는 열린마당에서 더욱 뛰어난 정화능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동호회는 운영진의 인위적인 심의가 아닌 자율적이며 사용자의 높은 지적 수준에 의한 심의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2) 사전심의제의 폐해 1
단원방이나 지피지기에서 되는 디렉토리화 되는 문건작성(답장)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 운영진이 한다면 되겠죠.....누군 되고 누군 안되고 참 불공평합니다)
3) 사전심의제의 폐해 2
운영진에서 신경쓰지 않으면 이틀이고 사흘이고 글이 올라오지 않더군요. 대표적인 예로 지난 1999년 9월 추석연휴기간에는 빨간날 내내 글이 하나도 새롭게 뜨지 않았습니다. 운영진 모두 단합대회라도 하셨나보죠?
3) 규칙적이고 일관성 있는 이벤트
운영진에서 가끔 이벤트를 벌이더군요. 예를들어 100번째 회원, 222번째 글 작성자, 한달동안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글, 최다사용자.....등등 말이죠.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다는 생각 들지 않으십니까? 게다가 정작 해야 할 것은 하지 않은 채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고 있더군요. 최 다 사 용 자. 도대체 최다사용자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평소에 굿뉴스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 글을 많이 올리는 사람? 그렇다면 매일 들어와서 글은 올리지 않고 한번씩 둘러보는 사람과 3일에 한번씩 글 올리는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사용한 사람입니까? 운영진 임의의 기준이 아닌 보편적이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기준으로 사용자들을 판단하시면 안됩니까?
이벤트는 정기적인 이벤트와 갑작스레 생기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깜짝 이벤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진에서는 정기적인 이벤트보다는 깜짝이벤트에 더 치중하시는 것 같네요. 정기적인 이벤트가 더 쉽지 않습니까?
굳이 해명을 듣고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운영진에서 동호회에 조금 더 신경쓰시는 모습을 보이셨으면 하네요.
*지금 제가 실은 이 글은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굿뉴스 동호회를 이용하는 다른사람의 의견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혹시나 저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은 추천을 "딱"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비보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