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심심해서 함 올려본거다..
암튼 오랜만의 휴일인데 이렇게 무료하게 지내구 있으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든다.
아침 아홉시에(학교갈때두 이 시간에는 안일어나는데....나두 놀랬다.)일어나서 바로 달려온곳이 도서관.
나두 내가 왜이런지 몰겠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아마도 작년 이학기의 충격이 컸나부다. 일학기때보다 무려 일점이 떨어졌으니..
암튼 아치에스 담날 전공 셤이 들었으니 편하게 참석할라믄 지금 공부해야한다.
근데...울 학교는 도서관 바로앞에 전산실이 자리잡구 있어 이렇게 날 유혹하구 있다.
요즘은 테레비를 봐두 뉴스나보구 그담에 하는 드라마나 한편씩 보는 편이다.
내 방에 테레비가 들어와서 첨에는 허벌나게 볼라구 그랬는데....솔직히 라디오가 더 잼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Fly to the sky"의 노래를 참 좋게 들은적이 있다.(목소리땜시 첨에 에쵸티 노랜줄 알았다.)
그리구 얼마전 테레비에서 첨으로 그들을 봤다.
"흐음..역시 그렇구 그런 소년 그룹이었군.."하구 생각하는순간!! 난 그들의 엽기성을 보구 감탄할수 밖에 없었다.
아니..마이크가 크리스탈로 되어있는것이 아닌가!! 요즘 과학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구 있는것은 알았지만 크리스탈로까지 발전했을줄은 몰랐다.
게다가....그 속엔 암것두 들어있지 않았다.(속이 훤히 보이는데 암만 눈 씻구 찾아봐도 암것두 발견할수 없었다.) 오...신이시여...
솔직히 전원 안들어온 마이크들구 뻥끗거리나 가짜 마이크들고 뻥끗거리나 몬차이가 있냐구 묻는다믄 할말없다.
하지만 립씽크를 할거라믄 아예 서태지처럼 마이크를 안들구 나오면 될거아닌가.(서태지 4집때는 마이크를 안들구 나왔었다. 후에 라이브로 부를때는 들구 나왔다.당연하게두..)
어차피 립씽크면 마이크가 필요없는데두 불구허구...가짜 마이크를 비싼 돈까지 들여 만들고 들구 나오는건 또 몬가.
노래 부를때 손이 허전하다구? 그렇겠지. 울나라사람덜 어디 놀러가서 노래 한곡 부를라구해두 손이 허전해서 모 들구 부르기 일쑤니깐...
그럼 그들처럼 쏘주병에 숟가락 꼽구 나오믄 될거아닌가....경제적이구...같은 유리재질에...
암튼 요즘 가수덜 테레비 나와서 입만 뻥끗되는거 보믄 정말 화가 날때가 있다.(몇몇 제외허구) 쟤들은 지네가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알고나 하는건지....하는 생각두 들구.
그냥 얼굴반반하믄 나와서 앨범 몇개 내구 돈 이빠이 벌어서 그걸루 이자나 받아먹구 살겠다는 속셈인지....
내가 넘 늙은소리만 하는것 같다구? 그럴지두..맨날 트로트만 들어서 그런가?
에휴....내가 괜히 돈 잘 버는 넘들 샘내구 있는거 같다. 그래두 잘못된 꿈과 이상에 젖어 사는넘들보단 불확실하지만 내길을 향해 꾸준히 가구있는 내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든다.
내 cd케이스 보신분덜은 알겄지만 그 안에는 늘 서태지 cd가 두개정도 들어있다. 걔들 들어가구나서 4년이 지났지만 꾸준히 듣구있는 앨범이다.(하루 한번이상 들으니깐 천번은 훨씬 더들었겠군..)
내가 그랬던것처럼, 지금의 수없이 많은 대학생덜이 그랬던것처럼 지금의 십대들이 서태지 cd안에 들어있는 정신을 이해했음 좋겄다.
횡설수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