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가 좀 넘은것 같습니다.
그녀.. 현주 다시 미국으로 날아갔습니다.
한달이 채 못되게 국내에 있었던것 같네여..
원래 내년이 영구귀국인데 1년 여행일정이 줄어서 일찍
귀가한다구 하네여..
한달새 사이에 몇번 연락하지 않았지만
정말 많이 변해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언젠가 새벽 1시가 넘어서 제가 전화를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자다가 일어났는지 목소리가 잠겨있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농담을 했지여.
"푸하하 자는거 깨우려구 전화했지롱 ~~! 딸칵!!
그후 약 시간정도 그녀에게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 전데여..."
"어....."
"자여?"
"....."
"자여?"
"........어..."
"어 너무해 진짜 자나봐 딸칵"
다음날 아침 장난친게 미안해서 아침에 전화를 했습니다.
"야 나야"
"오빠 클났다. 다 오빠 때문이야!!"
"???"
그녀는 나에게 복수를 하지 못했다 생각하구 새벽 세시가
가까운 시간에 아는 사람에게 전화를 다 돌렸다구 합니다.
"나땜에 깼지 메롱 ~~? 딸깍!"
황당하더군여. 예전의 그녀에게선 상상할수도 없었던 일이였거든요.
암튼 그녀 8월 귀국 에정으로 다시 날아갔습니다.
이번에은 배웅을 해주지 않았구요.
출국 전 마직막 통화때 이런얘길 하더군여.
"오빠 지금처럼 있어주면 좋겠어여... 건강하세요"
무슨 뜻인지...
암튼 그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