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본연구] 제1장 명칭과 기원

1999. 8. 12. 오후 4: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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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레지오의 명칭과 기원

 

1) 레지오의 정의

 레지오 마리애란 교회에서 공인한 평신도 단체로서,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시고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의 지휘 아래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끊임없이 대적하는 교회의 싸움에 복무하기 위하여 형성된 군단이다.

레지오 마리애(Legio Mariae : The Legion of Mary)는 라틴어 명칭으로서 ’마리아의 군단’이라는 뜻!

2) 레지오의 기원

 레지오 마리애는 고대 로마 군단의 형태로 조직되어 있으며 그 명칭 또한 거기서 따온 것이다. 레지오 마리애의 조직단위는 1930년도에 라틴어 명칭으로 통일되었는데, 기초단위를 쁘레시디움(Praesidium), 그 상급 평의회를 꾸리아(Curia), 꼬미시움(Comisium), 레지아(Regia) 또는 세나뚜스(Senatus), 꼰칠리움 레지오니스(Concilium Legionis) 등으로 부르기로 하였다.

3) 첫회합

 1921년 성모 성탄 축일 전야인 9월 7일 저녁 8시에 더블린 프란시스 거리에 위치한 빈첸시오 회관인 마이러 하우스(Myra Hause)에서 개최되었다.

 ① 동기

  당시 병원 사도직은 남자 회원들이 맡고 있었는데, 어느 모임에서 한 빈첸시오 회원이 부인 병동 방문에 대한 보고를 한 후, 그 보고를 들은 몇몇 여성회원들의 제의로 부인 병동 방문을 위해 여성회원들을 모집하였다. 이들은 성모 성탄 축일 전야인 9월 7일 15명(토허 신부와 프랭크 더프씨 및 13명의 여성회원)이 모여 회합을 가졌다.

 ② 제대

  알리스 키오프의 영감으로 꾸며진 제대는 현재 회합에서 꾸미는 제대와 꼭 같은 차림이었다.

 ③ 내용

  레지오의 첫 회합에서 단원들이 맨 처음 한 행동은 성령께 대한 호도와 로사리오 기도를 바치는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 영적 독서를 한 후 새로 생겨난 이 모임의 진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대화하며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일을 찾았다. 이들은 매주 모임(주회)을 갖기로 하고 프랭크 더프 외에는 남성은 입단시키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물질적 구호를 하는 빈첸시오회의 고유활동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 영적인 활동만을 하기로 하였다.

 ④ 활동

  처음에 이 단체는 ’자비의 모후회’ 라 불렸다. 성 빈첸시오회의 애덕 자매회에서 운영하는 구호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최초의 활동이었기 때문이다. 병원 방문을 두 사람씩 짝을지어 이루어졌는데, 이는 오늘과 같은 레지오 마리애 회합의 원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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