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8,1-11

2014. 2. 18. 오후 10:33:14

글자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신 하느님

 

이 말을 들어라, 야곱 집안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자들아

유다의 몸에서 나온 자들아

주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기리기를

진실과 의로움으로 하지 않는 자들아.

 

이들은 거룩한 도성의 백성이라 자처하고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의지한다 하는구나.

 

나는 예전의 일들을 이미 예로부터 알려 주었다.

그것들은 내 입에서 나갔다. 내가 그것들을 들려 주었다.

내가 순식간에 행하니

그것들이 이루어졌다.

 

나는 정녕 네가 완고함을 ,

네 목이 쇠막대기임을,

네 이마가 구리임을 안다.

 

네가 그것을 예로부터 알려 주었고

일어나기도 전에 너에게 들려주었으니

너는 "내 우상이 그 일들을 이루었고

깎아 만든 내 신상과 부어 만든 내 신상이 그것을 명령하였

다." 하고 말하지  못한다.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살펴보아라.

너희도 그것을 알려야 하지 않느냐?

내가 지금부텨 너에게 새로운 일들을,

네가 모르던 감추어진 일들을 들려주겠다.

 

이것들은 예적이 아니라 지금 창조되어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들어 본 적이 없으니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하고 말하지 못한다.

 

너는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다.

예로부터 네 귀가 열리지 않았으니

네가 배신만 하고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 불릴 것임을 내가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이름 때문에 노여움을 참고

내 명예 때문에 너에 대한 분노를 억눌려

너를 멸망시키지 않는다.

 

보라, 나는 너를 단련시켰으나 은 을 녹이듯 하지는 않고

고난의 도가니 속에서 너를 시험하였다.

 

나 자신 때문에 , 나 자신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하는데

어찌 내 이름이 더럽혀 질 수 있겠느냐?

나는 내 영광을 남에게 넘겨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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