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9,1-7

2005. 4. 4. 오후 9:41:17

글자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시며 말씀하셨다.

"많이 낳아, 온땅에 가득히 불어나거라.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길짐승과 바닷고기가

다 두려워 떨며 너희의 지배를 받으리라.

 

살아 움직이는 모든 짐승이 너희의 양식이 되리라.

내가 전에 풀과 곡식을 양식으로 주었듯이

이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준다.

 

그러나 피가 있는 고기를 그대로 먹어서는 안된다.

피는 곧 그 생명이다.

 

너희 생명인 피를 흘리게 하는 자에게 나는 앙갚음을 하리라.

어떤 짐승에게도 앙갚음을 하리라.

사람이 같은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에게도 앙갚음을 하리라.

 

사람은 하느님의 모습으로 만들어 졌으니

남의 피를 흘리는 사람은 제 피도 흘리게 되리라.

 

너희는 많이 낳고 불어나거라.

땅 가득히 퍼져 땅을 정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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