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 14 - 22

2005. 9. 7. 오전 10:42:43

글자

그들은 흙을 이겨 벽돌을 만드는 일과 밭일 등 온갖 고된 일을

시키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혔다.

 

한편 이집트 왕은 히브리 산파 - 한 사람은 시브라였고 또 한 사람은 부아였다 -

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히브리 여인이 해산하는 것을 도와줄 때에,

 사타구니를 보고 아들이거든 죽여버리고 딸이거든 살려두어라."

 

그러나 산파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여

이집트 왕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고 사내아이들을 살려주었다.

 

이집트 왕이 산파들을 불러들여 "사내아이들을 살려두다니,

 어찌하여 이런 짓을 하였느냐?" 하고 꾸짖었다.

 

산파들이 파라오에게 대답하였다.

"히브리 여인들은 이집트 여인과는 달리 기운이 좋아 산파가 가기 전에 아기를 낳아버립니다."

 

하느님께서 산파들을 잘 돌보아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날로 무섭게 불어났다.

 

산파들이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후손을 일으켜주셨다.

 

마침내 파라오는 온 백성에게 명을 내렸다.

"히브리인들이 계집아이를 낳으면 살려두되 사내아이를 낳으면 모두 강물에 집어넣어라."

댓글 1

  • 2005년 9월 7일 오전 10:48

    이스라엘 백성은 날로 무섭게 불어났다.. 억압하고 죽이려는 자들 속에서도 무섭게 불어나는 백성들.. 하느님의 축복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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