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까시] 좋은 아침.

1999. 1. 18. 오전 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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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입니다.

 

뭐 지금 7시 반이라서 대부분 일어나셔서 나가고 계시겠지만 전 방학이라 집에서 농땡이~~~~

 

12시까지 홍대로 컴 강의를 들으러 가는 일과 일주일에 3번 있는 과외를 빼 놓고는 집에서 컴퓨터만 죽어라 물어 뜯고 있습니다.

 

물론 아침에 일어날 때  눈뜨면 오른 쪽 엄지 발가락으로 컴퓨터에 전원의 넣습니다.

 

컴퓨터 소리가 '웽~'하고 나면서' 드륵 드륵' 하드 긁는 소리가 좀 더 나면 '뚜땅당땅!!' 하는 윈도우가 열립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바탕에 깔아놓은 아리따운 여인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죠.

 

누구냐고요? 캐리건입니다. (스타스래프트에서 괴물족에에 사로잡혀 정신이상이 된 괴물)

 

그 때 하는 생각이 뭐겠습니까...'징그럽다 빨리 잠깨기 위해서 불켜야지'입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아침은 좋습니다.

 

시작이란 잘못과 늦음과 미움에 대한 여유를, 그래서 밤에 기분이 저기압이었더라고 아침이 되면 조금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자'가 되죠.

 

아직 일어나지 않으신  분들은 제가 쓰는 방밥을 한 번 써 보시겟습니까?

 

하하.... 좋은 아침!!!!

첨부파일: Brood War 1.PCX(20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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