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구안에서도 이렇게 서로가 글을 써서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신비함에 감탄합니다..
서울 떠날 때엔 날씨가 무덥더니 처서도 한참 지난 후에야 비가 와서 시원한 소식,
아프칸에서 억류되었다 석방되어 가족들과 얼싸 안는 뉴스 보며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문득.... 헤어져 지내야만 하는 우리 가족들이 그리워집니다..
하루에 두 세번은 인터넷에 연결하여 우리 홈페지 부터 엽니다.
그리곤 우리 아들 녀석들 싸이 미니홈피에 들어가서 소식과 사진들을 봅니다.
모뎀을 연결하니까 서울시간 오후 12시, 여기 시간으로는 오후 10시에 연결하지요...
제일 빠른 시간이라네요..속도는 45.2kbps...
30분만 하자요. 전화료로 나가니까 얼릉 닫습니다.^^^
하루종일해도 좋은 우리나라고 좋아요~~!
그 시간에 접속하면 11명이 접속자 명단에 오를 때는 마음 뿌듯하지요..
11명이 메모장에 한 자라도 소식들을 서로서로 주고 받는다면 더 좋을텐데...하는 생각도 하네요.
지금 이 시간에는 7명의 접속자가 있네요..^^^
성서쓰기에 대해 권진복님이 열성으로 의견을 올려주시는군요..
관심을 보이시는 열정도 대단하구요...악보도 열심히 올려주어서 감사해요.
청년성가대 단장..신규성 야고보라고 했는데...
얼릉 얼굴이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방문해서 소식을 주니 고맙네요...
올 성탄대축일에 우리 어버이성가대와 함께 연합으로 성가를 하면 어떨지..
우리 아우구스티노 총무님께 소식을 알려주면 고맙겠어요...
이 번 주부터는 성가연습도 목요일로 변경되어서 단원들의 참석이 어찌될지...
하지만...우리 단원 모두들 성가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들로 가득하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지휘자님의 열성적인 가르침에 우리 모두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여기 날씨는 햇볕이 워낙 강하지만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가 눈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듯
기분이 상쾌합니다. 수녀님들의 노래소리에 나도 따라 불러봅니다..^^^^^
저~~~먼 산을 바라보며..눈을 감으면..아........보고싶은 사람들의 얼굴들이 어른거려..가슴이 찡하네요.
오랜만에 망중한으로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