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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이 생각하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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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미사 부주임신부님의 강론 말씀중에,, 마리아께서 가브리엘 천사의 "수태고지"를 듣고 선뜻 대답하지 않고 잠시 동안 곰곰이 생각하고 의문에 대해 다시 되물은 후에야 비로소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대답한 마리아의 순종에 대해 시선을 고정시켜 멈추어 성찰하십니다.. 이후 엘리사벳을 방문하여 설레임 속에 부른 마리아의 노래 "마니피캇" 으로 이어지는 하느님에 대한 완전한 순종은 앞서 잠시나마 곰곰이 생각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마음속에 받아 들였음을 눈여겨 보시고 신부님께서는 곰곰이 생각한다는 것은 "묵상이며 기도"라고 풀이해 주셨습니다. 모든 신앙인의 모범이신 마리아의 하느님에 대한 지고지순한 순종과 순명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상기시킵니다. 대림시기는 이미 시작한 새해요, 또한 마무리해야하는 중요하고 경건한 시점입니다. 즉 주님 오심을 미리 알리는 가브리엘 천사의 고지(告知) 에 마리아처럼 몹시 당황하며 곰곰이 생각하는 시점이 아닐까요? 어떻게 답해야 할지 함께 곰곰이 생각하며 2006년 새해를 맞이했음 합니다... 비오 올림 | ||
곰곰히 생각하였다 <이영진비오>
2006. 7. 4. 오전 1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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