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무장폭동

2011. 9. 26. 오후 7: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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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무장폭동은 제주도 빨갱이들이 조직한 무장유격대가 경찰서와 군부대를 공격한 반정부 무장폭동이며
제주 유격대는 김일성 지령에 의해 조직된 전국 각지의 빨갱이 조직들 중에서 제일 성공적으로 활동한 조직이었다. 
그리고 김일성은 6.25 남침  때 남한의 빨갱이들이 전국에서 일제히 봉기하여 쉽게 승리할 것으로 믿었다고 한다.  


나는 일제에게 고통받던 우리를 해방시켜 준 미국이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론 몹씨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입장이다. 
그렇게 말하면 '물에 빠져 죽게 된 사람 살려 놓으니까 보따리 타령한다' 고 비웃겠지만 그래도 나는 할 수밖에 없다. 
도대체 그때 미국 사람들은 사람이 좋아서 그랬는가. 아니면 어리석은 바보들이라서 그랬는가.

핵폭탄 투하로 일본이 항복하기 직전에 소련의 참전을 허락하여 한반도를 두동강 나게 한 일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고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수립 때까지 미군이 2년간 남한을 통치하면서 공산주의를 허용한 일도 치명적인 대실수였다. 
공산주의자들이 못 배우고 가난한 대다수 국민들을 그럴싸 한 거짓말로 속여 순식간에 빨갛게 물 들여 버린 것이다.   

왜놈들과 그들에 협조하며 잘 살던 지주들의 노예나 다름 없던 무지한 농민들에게 공산주의가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
난 그때 직접 보고 들었어도 어려서 잘 몰랐다가 성장하면서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할 수 있었는데
내가 아는 것만 해도 여기에 다 옮길 수 없을 만큼 많아 생략하고 4.3 무장폭동에 대한 이야기만 간략히 하고자 한다.

한 동네에 사는 가까운 친척 형님이 4.3무장폭동 토벌대로 참전했다가 총상을 입고 평생을 상이용사로 고생하시는데
나는 그 형님이 그 당시 제주도 무장폭도들이 저지른 만행을 거짓으로 이야기 했다고 믿지 않는다.
그 형님이 겪은 일들은 4.3무장폭동 사건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훗날 성인이 되어 읽은 4.3 자료 내용과 거의 비슷했다.

4.3 무장폭동은 앞에서 말했듯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며 어수선했던 미군정을 끝내고 
남한 단독정부인 대한민국 국회의원(제헌국회)을 뽑는 5.10총선거를 못하게 빨갱이들이 일으킨 반정부 무장폭동이며
김일성은 전국에서 일시에 무장봉기하라고 지령을 내렸지만 치안 상태가 부실했던 제주도만 성공적으로 봉기한 것이다.

당시 제주도민이 30만이었는데도 빨갱이들이 얼마나 무섭게 설쳤는지 군경이 치안을 유지하기가 무척 어려웠으며
그 때문에 대부분의 도민들이 오직 살기 위해서 무장유격대(반정부군)에 동조했다 하고 전체의 80%나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격대가 그들의 변절과 변심을 막기 위하여 경찰과 공무원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죽이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요즘 좌파들이 비난하고 있는 양민학살 문제는 당시 상황에선 부득이한 일이었다며 정부도 일부 인정하는 입장이다.
정규군의 전투가 아닌 무장유격대 또는 무장폭도들과 싸움에선 피하기 어려운 일이며 노근리양민학살도 같은 경우다.
적과 양민이 혼재하여 구분이 불가능하고 또 적이 양민을 방패로 앞에 내세워 공격하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그렇더라도 현대전에서 민주국가는 아무리 불리해도 양민을 보호하는 전략으로 임하지만 당시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러나 무장폭동을 진압할 때 양민을 철저히 보호해야 했다는 주장은 제주도를 포기했어야 했다는 말과 다름 없다. 
하긴..유격대 토벌을 위해 파견된 군부대장이 유격대 푸락치인 부대장의 부하 장교에게 살해되는 형편이었으니......

당시는 이름만 경찰이고 군이었지 오늘의 경찰과 군에 비교하면 훈련도 장비도 없이 투철한 애국심 하나 뿐이었다.
그런데 교활하기 그지 없는 빨갱이들이 군과 경찰로 위장하여 곳곳에 침투해 있었으니 무슨 일을 할 수 있었겠는가.
작전 때마다 적이 먼저 알고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기습 공격하는 일이 많았다고 하니 군경의 피해가 얼마나 컸겠는가.

그랬어도 군과 경찰은 6.25 직전까지 전국의 빨치산과 공비들을 대부분 소탕했지만 잔당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었고
토벌에 집중하느라 군과 경찰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6.25를 당하여 속수무책으로 밀릴 수밖에 없었다.
그처럼 나라 근간을 마구 뒤 흔들어 놓은 4.3무장폭도 역적들에게 무슨 민중항쟁을 했다고 훈장과 포상을 한단 말인가.

그들에게 훈장을 주고 포상을 한 자들 역시 그들과 똑 같은 한 통속이 아니고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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