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물은 서해 바다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밀물시 한강 상류 댐의 방류로 한강 수계가 높아진다면 이는 강수량에 따라 그 피해가 결정될 수 있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에 대한 대비로 하천 둑의 높이와 양수기를 준비하고는 있지만 말이에요.
그러나 현재와 같이 어느 빈 공간 없이 집들로 가득한 수도권에 넘치게 되는 물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시골에서는 논밭은 일시적으로 잠기더라도 집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여 그 피해를 줄이고 있잖아요!! 그래서 강변에 평소에는 공터 같지만 홍수시에는 물이 차여 그 피해를 줄여주는 늪지가 위치하고 있잖아요. 수도권은 어떻습니까? 이러한 공간이 있었는데 이러한 공간 이미 건축물로 가득하잖아요!!! 1년에 한,두번 또는 그냥 넘어가기도하는 이러한 강변들을 시골에서 그냥 놀리지 않고 유기농 등 기타 농지로 이용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4대강 파헤치기 사업이 시작되면서 이러한 농지이며 홍수 방지 역할까지 했던 자연적 자원이 없어지게 되기에 오히려 홍수에 대한 위험성이 더 높아 질 수 있지요.
수도권의 경우에는 저지대에 즉 이전에 늪지 였던 곳을 다시 환원하고 한다면(인구 분산을 통해서) 홍수나 기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일 텐데요!! 인간이 하는 준비는 항상 부족하게 마련입니다. 4대강에 기계가 아무리 많이 들어가 헤집고 다녀도 자연적 현상을 거스를 수는 절대 없습니다.
가슴에 묻어야 할 것은 무덤까지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어요. 땅속, 강물 속 깊이 묻혀있는 것을 다시 들어내서 문제를 야기하지 말고 그냥 묻어 두어 그것을 잘 처리할 준비가 되었을때 파내어 처리할 수 있도록하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