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 박사의 신념.

2006. 9. 6. 오후 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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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부산에서 의료활동을 하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무료로 인술을 베풀었던 지금은 고인이 된 장기려박사

그분이 살아 계실 적에 한동안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장기려 박사는 육이오 전쟁 때

북쪽에 젊은 아내와 자식을 남겨두고 단신 월남을 해서요,

의사로써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 동안 벌어놓은 돈 가운데 일부는

가난한 사람들과 고아들을 위해 썼고

마침내 나이가 들어 의사로서 일을 할 수가 없게 되자

모든 재산을 이 사회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희사하겠노라는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거처를 가난한 동네의

조그만 집으로 옮겼습니다.

그때까지 홀몸으로 살아온 장기려박사에게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여생을 더 편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왜 그렇게 살아 왔는가?“

그 분 대답은 이랬습니다.

“나는 의사로서 돈도 벌고 별 걱정없이 살아 왔다.

그러나 북에 있는 부인은 대단히 살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내가 이곳에서 다른 사람에게 봉사도 하고

재물을 나누면서 열심히 산다면

하느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북에 있는 내 부인을 잘 돌봐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장기려 박사의 그런 신념이 세상에 알려지자

복을 기워 갚는 그 얘기가 오래동안 화제가 됐었죠.

                        

            ㅡ평화방송.라디오.(기쁜소식 밝은세상.)에서ㅡ

댓글 2

  • 2006년 9월 6일 오후 8:16

    참으로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분 바램대로 하느님께서 틀림 없이 돌봐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세상에...가난한 이들 동네로 이사하여 같이 살았다구요.. 바로 그런 분이 세상의 빛이 아니겠습니까?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 2006년 9월 7일 오전 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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