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 너는 아니? / 모셔온 글
사랑은 물 흐르듯이
천천히 흘러가면 된다고
너는 말하지만
그렇게 흘러가다가 보면
널 잃어버릴 것만 같아
표현도 못 하는 내 맘 너는 아니?
널 만나면 한마디도
제대로 말도 못 하고
눈도 못 맞추며
가슴만 뛰는 거 아니?
눈이 부신 듯
바라보는 네 눈 속에
사랑이 넘치지만
넘치는 그 마음
모르는 척하는
내 맘 너는 아니?
떨리고 허둥대는 이 마음 뭘까?
내 맘 너는 아니?
2013. 1. 25. 오전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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