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에서의 하루
0 2014년 3월 9일
봄이 오는 소식이 들립니다.
찬바람이지만 햇볕은 따스합니다.
특별한 목적은 아니지만 오지의 땅 봉화땅을 둘러보았습니다.
인적이 드물지만 산야는 변함없이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개발의 패러다임이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은데
물질의 축척이 좋다고만 생각하는 이 시대에
아직도 우리고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경북봉화를 둘러보고 그 발자취를 올려봅니다.
그 예전엔 이 돌다리를 건너 읍내로 가던 길
이젠 도로가 생겨 그 맥이 모습만 보여줍니다.
석천계곡입니다. 왼쪽엔 진입포장도로와 주차장을 만들어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이 훼손되었습니다.
조선조 선비들이 깊은 산속의 개울가에서 은거하면서
시와 풍류를 즐기던 곳
징검다리
닭실마을 중제선비의 유물 전시관입니다.
차례 상차림입니다.
선비들의 공부하던 책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직의 상징
향로와 제구입니다.
닭실마을에 있습니다.
주변의 호는 겨울철이라 물을 모두 빼내어 버렸네요
청암정내의 사랑채 모습입니다.
닭실마을 입니다.
한옥을 개조한 집입니다.
우리멋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잘 보존되고 있는 한옥입니다.
이 집은 매우 큰 한옥집인데
관광객 때문인지
입구에 큰 간판 놓았습니다.
마을을 둘러 보다가
풍경소리에
발을 멈추고
그 맑은 소리에 사진 한 장
오록마을 창마라고도 합니다.
때묻지 않은 원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옜모습 그대로입니다.
콘크리트와 신문명의 건축재로 보수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고 있습니다.
봉화상징 송이버섯 조형물
봉화성당
성모자상 평화의 어머니
하루하루가
징검다리처럼
지나갑니다.
혹시나 넘어질까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평화의 어머니에게
오늘도 간구기도 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