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30분 임윤환 가브리엘 어르신의 종부성사를 목전에 두고
맞이한 오늘 아침은 또 다른 하루를 예견합니다.
함께 종부성사 예식에 참여해야 하지만 ,
사무실 출근 후 등산계획이 오늘의 사명이라 생각했습니다.
요즘 구역장이 산행 즐거움에 빠졌어요.
2구역의 힐라리오 형제님과 별난 재미를 보려구요.
지난 주에는 보셨다시피 눈이 많이 와 새로운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또 나름대로 멋 있었어요.
지난 번보다 숨이 덜 찼고 변화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긴박한 상황에 어려움을 맞이한 3구역의 가브리엘 형제님 가정을 위하여
묵주기도 5단을 바치고, 등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산행 중에서 힐라리오 형제님의 인연인
멋진 분을 만났어요.(사진 참조)
건강을 찾아준 고마운 분인가 봐요.
우연히 하산길에 만났으니,
저 또한 인연이겠죠?
긴 산행이었지만 멋졋어요.
그리고 저녁 미사때에는 힐라리오 형제님을 보았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젊은 친구들과 청소년 분과일이 바빠 뽕에서 함ㄲ-ㅔ한
저녁(?)은 무척 좋았습니다.
저의 과거 모습이고 내일의 희망입니다.
강준호 선생님, 오도 선생님, 이상열 요한 선생님, 펠리스 선생님,
고맙고요.
그래도 당신들의 후배들과 2세를 위해서
오늘을 간과해서는 않될것입니다. 중 고등부의 교사가 되어주삼~!
혹시 이 글을 보는 형제 자매님,
우리들의 미래이며, 과거의 모습인 그 들(초, 중, 고등부)을 내쳐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와 같은 시절이후 다음이 없다면 절망입니다.
이유는 오늘 함께한 소주 잔이 다음에는 없을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일로 갈길 바쁘겠지만 그래도 희망은
이 순간 하느님께 있음을 잊지 마십시요.
같이 한번 생각해 봅시다.
왜 이십자가 나에게 있는지...?
그 것은 여러분이 함께 지지 않기 때문에 제가 진것이고,
그 것은 네것이 아닌 우리의 것입니다.
혹시 나는 어떻게 살아도 좋으니 자식 만큼은 성공시켜야 한다는
멋진(?)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그 자식들이 그런 부모를 위해서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우리들만의 언어일지도 모르는 selfish일지 모릅니다.
거듭 생각해 봅시다.
내일이 없는 우리들의 모습을,
제가 청소년 분과장을 맡았을 때 이것은 나 만의 일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문제라고...
이 순간 기도드립니다.
주 하느님,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저 혼자 잘 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답해봅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주지 않고
그리고 하느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잘 알 것입니다.
그 오묘하신 뜻을 ...
이래서 계속 산에 빠져 보려합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서도 하느님의 오묘함을 알고 싶어서...
첨부된 사진은 1주일 사이에 또 다른 세상을
맛 본 안셀모가 덤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멋이죠?
담엔 멋진 카메라로 찍어 올리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