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자(亡者)
가톨릭 용어 사전에 의하면
죽은 이
죽은 사람을 예전에는 망자(亡者)라 하였다. 교회에서는 연도(煉禱) 때, 그리고 장례 전 3일 전후까지 죽은 자를 망자로 일컫다가, 3일이 지나면 연령(煉靈), 세상을 떠난 자, 죽은 자 등으로 호칭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망자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1) 즉 "망자" 라는 용어는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뾰족한 정답이 보이지 않지만
일반적인 호칭은 가톨릭 용어 사전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죽은 이" 로 하되
좀 더 한국 천주교에 걸맞는, 맵씨 있는 용어를 찾아보면
2) 장례 전후 3일을 따지지 말고
연도에 나오는 "연령"으로 호칭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망자" 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망인" 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망자를 위하여 빌으소서." (옛 기도)
대신에 정식 성명을 넣어서
"이 아무개 세실리아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로 하든지
성명이나 세례명을 넣지 않고 부를 때는
3) "연령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아무튼 "망자(亡者)" 라는 용어는 더 이상 사용하면 안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