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성가(교중미사)선곡 포인트[펌]

2007. 5. 15. 오후 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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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성가(교중미사)선곡 포인트
번호 : 127   글쓴이 : 좋은소리
조회 : 109   스크랩 : 2   날짜 : 2007.05.04 23:12

 

성가 선곡은 전례와 음악 및 성경을 알고 성가대와 회중의 능력을 고려해서 잘 뽑아야 합니다.

 

 6월은 예수성심성월이다.

 

  첫 주가 삼위일체대축일이고 큰 대축일이 이어진다. 특히  예수성심대축일이 있는 달이다. 예수성심(聖心)이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흠숭하고 기리는것이다. 2007년도 전례력은 6월15(금)일이다.

 

이날은 사제 성화의 날이기도 하다. 예수님이 십작상에서 창에 찔려 돌아가실 때에 옆구리(늑방)에서 물과 피가 나왔는데 '물은 우리의 영혼을 깨끗이 씻어주고 피는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성체성사를 상징(주: 가톨릭대사전)" 한다.

 


 

예수성심대축일에는 한국에서도 도문(禱文)이라고 하여 기도문을 노래로 했는데 마치 성인호칭기도를 노래하는 양식처럼 사제가  "계"를 하고 회중이 "응"하는 형태이다. 라틴어 모테트나 그레고리오 성가로는  " Cor Jesus" 또는 "Cor Dulce" 같은 곡이 성심 노래이다. 가톨릭성가집에 12곡이 수록되어있는데 특히 199번(예수 마음)은 교리를 잘 표현한 곡이지만 우리말 가사에 쉼표를 지키면서 부르기란 쉽지않다. 이런 곡은 성가대가 잘  이끌어주지 않으면 틀리기 십상이다. 6월은 6월 29일(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축일) 은 매우 의미가 큰 대축일이다.

 

마침성가는 성심성가 중에서 미리 뽑아 놓는다. 성가집 199~209, 509번

 

-6월 3일(삼위일체대축일/ 백색)

 

 삼위의 신비를 정확히 아는 분은 많지 않다. 성부/성자/성령이 본체는 하나이고 동시에 위격은 세 개라니 어렵다.

입당성가로 "영광의 주 성삼위(81번)" 같은 곡이 좋다.

예물준비성가라고 해서 무조건 "봉헌" 으로 분류된 곡만 매달리는 것은 초보자 수준이다. 그날의 전례주년상 위치와 복음(제1독서, 제2독서. 복음)을 읽어보고 찬미와 성화에 맞는 곡을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날 "천지 생기기 전(22번)이나  슈베르트 미사곡중 331~332도 가능하다.

 

성체행렬성가는  영성체송 을 참고하여 성체 성가중에서 적의 선정한다.

 

-6월10일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대축일(백색)

 

 우리는 지난 성목요일에 주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셨음을 체험했다. 바로 이를 기념하고 묵상하는 미사이다. 그래서 원래 삼위일체대축일 다음 목요일에 지내야하는데 우리는 주일에 지낸다.

 

이날에 부속가(성체송가)가 있다. 부속가라는 말은 원래 알렐루야에 부속된 노래였다. 그래서 알렐루야 다음에 불러야 하는데 전례가 바뀌어서 제2독서후 알렐루야 전에 부른다. 대부분의 미사는 해설자가 주송을 하는데  노래로 하면 더 좋다. 노래가 어려우므로 시간전례 때 하듯 선창자가 첫음을 높여 계/응 하면 좋다. 성체성가는 성체와 성혈을 주제로 쓴 곡이 먾다. 특별한  찬미가(특송)으로 천사의 빵(Panis Angelicus)를 독창과 합창으로 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다. 여러 곡이 특송집이나  성가관련사이트에 있다.

 

-6월 17일 연중 제11주일(녹색)

 

사랑과 용서...말은 쉬우나 실천은 어려운 주제이다.

주께선 나의 피난처(59번)같은 곡을 입당이나 예물에 넣어도 좋을 듯하다.

 

-6월 24일 성요한 세례자 탄생대축일(백색)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보다 불과 몇 달 먼저태어났지만 구약시대의 마지막 예언자이고 예수님은 구약을 종결하고 신약시대를 여는 역할을 하신다. 그러나 구약없는 신약이 없다. 입당성가로 아래 293~ 294번도 가능하다. 예물준비성가로 성가 77번, 83번같은 힘차고 씩씩한 곡이 좋다.

 

-6월29일 (금)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홍색)

 

제의가 홍색이면 순교자의 피를 의미한다. 교회의 두 기둥으로 부릴 만큼 성인중에서도 으뜸 성인이다. 평일이지만 신자가 많을 것이다. 성가 291번은 지정곡이나 다름없고 290번과 293~294번은 선택 가능한 곡이다. 

 


 

댓글 2

  • 2007년 5월 16일 오전 1:34

    어디서 이런 좋은 자료를 펌 하셨나요? 성당을 10년이상이나 다녀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미사만 보면 되는 줄 아는 날라리 신자인데...쬐매 알았습니다 감사해요 부 지휘자님..

  • 2007년 5월 16일 오전 9:33

    전레카페 ( http://cafe.daum.net/patritius )에 가시면 좋은 자료가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