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나댁 - 사운드 오브 뮤직을 기억하십니까?

2004. 10. 12. 오후 10:50:01

글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실제 주인공인 조지 폰 트랩 대령의 후손들이
 
서울에 온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폰 트랩 대령의 증손들로 구성된 폰 트랩 중창단.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중창단 멤버인 소피아(15), 멜라니(14), 아만다(12), 저스틴(9) 등 
 
네  아이는 모두 폰 트랩-마리아 부부의 증손자.손녀들이다.

   
 
영화에서처럼 폰 트랩 대령은 7명의 자녀, 가정교사 마리아와 함께
 
나치 치하의 오스트리아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 정착했다.

   
 
중창단은 1997년 할머니의 생일을 기념해 열린 가족모임에서 함께
 
노래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세계 유명 음악축제와 TV 프로그램, 자선공연 등에 출연하면서
 
영화의  감동을 다시금 전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최선용이 지휘하는 구리시교향악단과 함께
 
'도레미송' 등 영화 속에 등장했던 주옥같은 곡들과 한국 가곡,
 
동요들을 들려준다.

   
 
한국여성재단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무료공연으로,
 
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도 관객으로 초청될 예정이다. ☎3472-4480.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그런데 그 영화가 실화에 기초한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 듯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오스트리아인들이  나치에 협력했었고
 
 
트렙 대령은  자신의 조국을 사랑했지만 다른 길을 선택했었지요,
 
그것이 옳은 길이었구요...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의 국화입니다, 그 노래는 즉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담은 것이었지요...
 
 
 
트렙 부부의 실화가 조금 과장되어 표현되긴 했지만 그것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었고
 
미국에 그의 자손들이 남아있다고 들었는데
 
그들의 증손들이 다시 노래로 사랑과 평화를 알리고자 하나 봅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참석하여 보시지요,
 
 
오스트리안 미국인들이 부르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노래를 들으시면서
 
왜 인간들은 그 참혹한 전쟁을 끝낼 수 없는 것인지...
 
왜 아직도 많은 전쟁들이 존재하고 또 일어나려고 하는지...
 
 
참  풀리지 않는 영원한 질문이고
 
또한 끊임없는 묵상꺼리이옵니당!
 
 
 
비엔나댁 
 

 

댓글 4

  • 2004년 10월 13일 오전 2:13

    네~에 , 실화였었군요. 몰랐어요. 항상 외국서 국내소식을 더 잘 알더라구요. 19일이 뭔 날인가요?

  • 2004년 10월 13일 오전 2:17

    쌀즈부룩이 사운드오브뮤직 영화 촬영 배경 도시라던데... 고색창연한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 2004년 10월 13일 오전 2:25

    제가 저녁 때쯤 한국 신문들을 쫘악 인터넷에서 서핑하기 때문에, 우연히 마주쳤습니당! 기회가 되시면 한번...

  • 2004년 10월 15일 오전 1:08

    오늘 시내에서 보니 포스터가 붙여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