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엔나댁/ 이왕 먹는 이야기 시작했으니...

2005. 7. 14. 오후 8:53:41

글자

 

 

 

제가 본래 항상 식구가 넘쳐서 앉을 자리도 모자라는 그런 집에서 자란 관계로 손이 무척 컸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남편이랑 둘 이서 접시나 핥고 있으려니 성이 안차서

 

빵과 케잌을 책을 보면서 만들어보고 있지요,

 

그래서 엄청 요리책들을 모아들이고 있습니다,

 

잘하면 나중에 빵집 하나 정도 낼 정도로...호호

 

더운 여름에 빵 이야기하기 그렇지만 하여튼 감상해보십시요,

 

요즈음 푸드 스타일리스트들도 잘 나간다지요,

 

유럽은 장식하면 둘째 가라면 서럽게 해 놓습니다...

 

 

 

 

 

 

 

 

이 케잌은 이곳 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역에서 유명한 뚜껑을 엎어 놓은 것같은 모양의 Guglhupf 케익이옵니다, 엄청 장식을 해서 본 모양이 안 보이지만 하여튼 파우더 설탕을 잔뜩 뿌려놓아서 아주 분위기가 그럴듯 하옵니다, 제 다음번 조리 목표물이옵니다...

 

 

 

 

 

 

 

 

제가 이번에 구운 Marillen Kuchen 케잌이옵니다 (사진은 요리책에서 가져왔고요, 맹세코 제 케잌도 아주 유사하게 만들었었습니다, 호호), 한국의 살구와 비슷한 과일을 케익 위에 올린 것인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역시 그놈의 파우더 설탕은 열심히 뿌리고 옆에 생크림을 곁들여 냈습니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이런 단 케잌 종류와 초코렛에다가 진한 커피만 있으면 아주 땡입니다!

 

그래서 참고로 이가 좋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단 음식을 즐기면서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하니 할 수 없지요!!!

 

 

 

이 장마 통에 한국에서는 냉면만 잘 말아먹어도, 열무김치에다 말이지요,

 

여름을 잘 날 수 있는데,

 

 

침 꿀꺽!!!

 

 

 

비엔나댁

 

 

 

 

 

댓글 6

  • 2005년 7월 14일 오후 9:00

    아주 가끔은, 아주 달콤한 케잌 한 입쯤 먹고 싶을 때도 있지요. 흠흠.... 훗날 님의 케잌도 맛볼 기회가 있을라나요? 정진하세요*^^*

  • 2005년 7월 14일 오후 9:05

    아 저야 맛있게만 드셔주시면 클럽 전원을 위해서 대형 케잌을 구울 수도, 정진 또 정진하겠사옵니다!!!

  • 2005년 7월 15일 오전 11:26

    저더 한마디!!! 유럽의케익은 너무 달더군요..특히 인스부르그에서 동전을 다 소비하려고 바닐라콘을 사먹엇는데 너무 달아서 다 먹지를 못했네요.. 그런데 이번 동유럽여행에서는 서유럽보다 아침의 호텔식 식사가 푸짐한 편이더군요!!! 특히 평소에 안먹던 서세지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국내에는 그런맛 나는 소세지가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 2005년 7월 15일 오전 11:27

    이번에 가보니 백조의 성에는 백조가 없고.....비엔나 에는 비엔나커피가 없더군요..ㅋㅋㅋㅋㅋ

  • 2005년 7월 15일 오전 11:29

    근데... 비엔나에 비엔나댁님은 계신것 같더라고요

  • 2005년 7월 15일 오후 4:07

    비엔나에 비엔나 커피만 없는 것이 아니라 비엔나 소세지도 없습니당! 그러나 비엔나댁은 비엔나에 있습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