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때 여자들이 쓰는 흰 수건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가톨릭에서 미사 등 공식전례를 행할 때에 여자들이 머리에 흰 수건을 쓰는 데 이것을 ‘미사보’ 라고 한다. 미
사보의 기원은 일반적으로 고린토 교회에 보낸 사도 바오로의 말씀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누구든지
머리를 가리지 않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여자는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사람입니다 (1고린11, 5). 사도
바오로 말씀에서 우리는 전통적인 여성의 머리 개념을 알 수 있다. 즉 여인의 머리는 비약적인 표현을 한다면
속적이고 사치성의 개념으 로도 생각 되기에 거룩한 성소에서는 머리를 가리는 것이 전통적인 의미이다.
결국 하느님 앞에서는 인간들은 검소하고 겸손한 몸가짐을 지니고 있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신자들이 미
사보를 반드시 써야 할 의무 규정은 없지만 교회는 세례 받은 다음부터 쓰도록 예비신자들에게 권고하고 있
다. 하느님으로 향하는 나의 마음이 보다 깨끗하고 순수하게 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