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기도

2005. 11. 25. 오후 2:14:56

글자





뛰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프고 피곤할 때 용기를 주시고
괴롭고 외로울 때 소망을 주셨으며

모두를 지켜 큰 사고 없이 하시고
고통을 헤엄치면서도
아주 빠지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해준 사람도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온 사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인간으로
만드셨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감사를
발견 하는 자세를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세월에 태어난 것과

사랑의 속삭임을 내 입술에 주시고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주소서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화를 내지 않게 하소서
이해하게 하소서
덮어주게 하소서

악한 생각을 버리게 하소서
모든 일에 감사만 있게 하소서

당신의 때와
인생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와 여유가 있게 하소서

한번 사는 인생,
쉽고 간편하게만 살려고 하지 말고

생각하고
남의 말을 들어주고

그래서
내일을 천천히 그러나
바르게 준비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 아름다운 기도 중에서


댓글 3

  • 2005년 11월 26일 오후 9:59

    이 감사의 기도문 그대로를 바치는 나날이 되게 해 주소서! 그리하여 당신 마음에 드는 자식으로 살게 하소서!

  • 2005년 11월 27일 오전 1:02

    프린트해서 붙여놔야 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2005년 11월 27일 오전 1:18

    아 신부님! 안녕하시죠? 한번 뵈러 간다는 것이...저도 본당식구들과 이집트,이스라엘,이태리 성지순례를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