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15,1 에서 전통과 율법에 매어 있는 사람을 설명하시고, 그 예화로서 가나안 부인의 딸을 고쳐 주시고 또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면서, 영적으로 율법이나 전통에 매어 있는 사람들이 영적소경이고 영적 절름발이이고 영적 불구자이고 영적 벙어리이다고 하십니다.
이런 환자를 예화로 들어서 하느님의 말씀을 설명하시고, 마태 15,32에서 빵(예수 그리스도) 일곱 개와 작은 물고기로 즉 예수님의 말씀으로 영적인 병을 치유하시는 모습을 예화를 들어서 설명하십니다.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다(마태 15,29~31)
29 예수께서 자리를 옮겨 갈릴래아 호수가로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 앉으셨다.
30 많은 군중들이 절름발이, 맹인, 불구자, 벙어리 그밖에 많은 사람을 함께 데리고 다가와 당신 발치에다 두니 예수께서 모두 고쳐 주셨다.
31 벙어리들이 말하고(영적 벙어리는 진리인 '레마'가 나오지 않는 사람임), 불구자들(율법과 전통에 매어서 자유가 없는 사람들임)이 건강해지고, 절름발이들(영적으로 일어서지 못한 즉 부활을 하지 못한 사람들임) 이 걷고, 맹인들(영적인 소경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지 못한 사람들 즉 사랑으로 보지 못한 사람들이 소경들이다.)이 보는 것을, 군중이 보고는 놀라며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사천 명을 먹이시다(마태 15,32~39)
가나안 부인의 딸과 많은 병자들(벙어리, 불구자, 절름발이, 맹인)을 실제로 고치시면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성서를 읽는 우리들이 전통이나 율법, 고정관념이나, 편견, 고집 등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악한 것을 환자로 비유해서 치유하시면서, 빵인 예수님의 말씀과 물고기인 예수님의 말씀으로 치유하시는 과정을 보여 주십니다.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군중이 측은합니다(마태 6,3).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있었는데 먹을 것(예수님의 사랑을 의미함)이 없으니 말입니다. 굶주린(육적인 굶주림을 통해서 영적인 굶주림인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한 것이다. 영적인 굶주림은 율법이나 전통에 매어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채 헤쳐 보냈다가 길에서(여정에서) 기진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33 제자들이 여쭈었다. "우리는 외딴 곳에 있는데 이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을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설명: 예수님이 '빵' 하시면 예수님 자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빵' 하면 세상의 빵을 생각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빵 '하시니까 세상에서 먹는 빵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적인 빵인 예수님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예수님은 세상의 빵도 많이 만들어서 오천 명 또는 사천 명을 먹일 수 있는 하느님이시지만, 영적인 빵을 먹고 그리스도와 한빵= 한몸(쏘마) = 한영되기를 학수고대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34 예수께서 "그대들은 빵이 몇 개나 있습니까?" 하시니 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도 조금 있습니다." 하였다.
설명: 빵 일곱 개 - 일곱은 완성 숫자이고 빵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물고기 - 물고기(익튀스=예수 그리스도)도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구약에서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것도 예수님 안에 들어간 것입니다. 요나라는 말은 비둘기이고 이 비둘기는 성령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 있던 진리 성령이 니느웨 백성들에게 가서 회개하라고 외치니까, 모두들 회개를 하고 구원받는 것을 요나서를 통해서 보여 주시는 구속사 입니다.
35 예수께서 군중에게 명하여 땅바닥에 자리잡게 하시고
36 빵 일곱 개와 물고기를 들어 사례하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니 그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37 모두들 배불리 먹었고 빵 조각 남은 것을 모으니 일곱 바구니(바구니는 그릇이고 사도들이 바구니이다. 고린토 후서 4,7)에 가득 찼다(충만함).
38 그날 먹은 사람들은 여자와 아이말고 어른 남자 만도 사천 명이다.
설명- 율법은 1. 모세 오경을 말함. 2. 십계명을 말함. 3. 제사도 율법에 의해서 합니다. 양, 염소를 잡아서 죄 사함받기 위하여 제사를 지냈습니다. 율법에 매어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인 말씀의 살과 피를 먹어야, 죄 사함을 받고, 죄에서 해방이 되고, 죄로부터 자유가 오며,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마냥 기쁨이 옵니다. 마태 15장에서는 율법과 전통에 매어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피로 죄 사함 받는 과정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