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돛대

2018. 8. 8. 오전 6:14:21

글자


 

이미자의 '황포돛대' 오리지널


황포돛대


1.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아 아아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2.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데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이 서럽다
아아 아아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저는 이미자 님께서 부른 '황포돗대' 를 즐겨부르고 또한 좋아합니다.

물론 다른 노래들도 그렇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됨을 자랑스레이 여기며 주님께 늘 감사해 하지요.

벌레만도 못한 쓰레기중에 쓰레기인 저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심에 때론 눈물도 글썽인답니다.

성경을 접하면서 바오로 사도의 고백중에 '나는 쓰레기 중에 쓰레기 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건져주셔서 달릴길을 달린답니다. ' 라며 불변의 믿음으로 죽을힘을다해 전교를 하는 장면을 보며,

오늘 복음 말씀을 접하며 개 취급당하면서도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라며  당신의 신앙을 굽히지 않는 저 여인에게 주님께서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처유의 은사가 이뤄 지지요.



뭐야? 로마노 넌 뭐냐구요?

그래도 나에게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해야할 일이 어딘가에는 있을것이다. 라는 희망으로 여기 저기 기웃거려 봤지요.

특히 여기 굿뉴스를 접하면서 여러 교우님들께 꽤나 성가시게 굴었답니다.

다만 제가 믿고 달려가는 것은 죄송하지만 교리가 아니예요. 저는 어는종파에도 속하고 싶지 얺는 '예수쟁이' 이고 싶습니다.

내가 예수쟁이로 살다가 세상 마치는날 후회하게 될런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전 그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는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는데~ 성당에서는 영성체 할때 죄인은 안된답니다.

솔찍히 누가 판단하지요? 각자 신자 자신이 합니다. 정말 죄 없어요? 다 거짓말 입니다.

저는 영성체전에 따로 기도합니다. '저요 당신 모시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러니 용서하세요.' 하고 모십니다.  제가 이단인가요?

요즘 성체 모독사건을 접하며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왜 "내 탓이요"는 없고 "네 탓이다"라는 느낌이 들까요?  분명 성체 관리하시는 분들이 관리 소홀해 놓고는 전체 신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듯한 느낌은 뭘까요?

여기 이런글 올리면 또 짤릴지도 모르죠.

지난번 me too 사건도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되는 거지요. 예???!!!!

"이 또한 자나가리라"  하늘아래 새것은 없나니~~~

"나는 또 태양 아래에서 보았다, 공정의 자리에 불의가 있음을, 정의의 자리에 불의가 있음을. "(전도서3.16)

로마노 고만해라 그런다고 변하냐? 너나 잘해.

그래 맞아. 이 똥걸래가 그래도 주님의 도구가 될런지 아냐?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이란 없다."  주님의 말씀 믿습니다.


주님을 생각하며 오늘도 흥얼 댑니다.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이 서럽다
아아 아아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오늘 하루를 허락하신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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