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란?김김종업2017. 10. 5. 오전 6:47:25글자A−A+ 아버지란? 돌아가신 後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 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배 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앞에서는 기도도 안하지만, 혼자 車를 운전하면서는 큰 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 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 간다.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같은 이름이다. 시골 마을의 느티나무같은 크나 큰 이름이시다. 추천 🔗 공유 스크랩🚩 신고
돌아가신 後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 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배 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앞에서는 기도도 안하지만,
혼자 車를 운전하면서는 큰 소리로 기도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