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복이란 어떤 복을 말하는가요?

2015. 9. 1. 오후 12:07:39

글자


 

성경에서 말하는 복이란 어떤 복을 말하는가요?

고연주

하느님은 아브라함에게 땅과 후손을 약속하시고 복을 주겠다고 하십니다.그러시면서 땅을 곧바로 주시지 않고 "아모리족의 죄악이 아직 다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하십니다.


1. 별도의 땅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의 아모리족의 땅을 빼앗아 주는 것 처럼 보입니다. 왜 그렇게 하셧을 까요?   아브라함의 시대에서는 지금과는 달리 널려 있는게 땅인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주시는 땅이 황금 같은 땅이 아닌 허접한 땅을 주시면서 말입니다.


2. 또한 복을 수없이 많이 언급 합니다만 구체적으로 복이 어떤 복인지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이 막연한 복입니다.성서 속의 복이란 어떤 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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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신, 망, 애 삼덕과 성령의 작용에 의한 완전한 행위를 말합니다. 

"내가 완전하니 너희도 완전해져라 "

따라서 불완전한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 

완전하신 주님과 하나되는 것 뿐입니다. 

성체성사의 제정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려고 만든 최고의 선물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 우리는 하나다" 하신 것은

줄여 말하면 " 나도 복된 자고, 너희도 복된 자다. 우리는 하나다"라는 말씀. 

하여 그분 안에 있는 복된 자들은 십자 성호를 몸에 새기며 찬미를 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이라고...

이것으로 복된 자인지, 주님 안에서 부활하여 사는 자인지 알아 볼 수 있답니다. ^^

진복 팔단은 행복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보여 준 것으로, 

순교는 지금 죽어도 좋을만큼 행복한 상태에서 나오는 "완전한 행위"이자

하느님께 대한 사랑를 최고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성찬에 초대 받은 복된 자입니다. 

이를 기억하고 삶으로 증거하여 십자가로 세상에 기쁨을 주는 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두 손 모읍니다 _(신희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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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광야에서 헤매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나안은 꿈에 그리던 낙원 같은 곳이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 땅에는 이미 여러 민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왜 그 땅을 주시겠다고하셨을까요? 아마도 당시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한 궁금증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그 답을 하느님 안에서 찾았습니다.

 

땅은 누구의 것입니까? 하느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땅을 주고 싶은 민족에게 마음대로

주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나 정의롭고 공평하신 하느님께서 다른 민족이 살고 있는 땅을 빼앗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 대째가 되어서야 여기로 돌아올 것이다. 아모리족의 죄악이 다 차지 않았기 때문

이다."(창세 15,16) 하느님께서는 아모리족에게 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땅에 살고 있는

아모리족의 죄악이 차서 그들에게 주신 선물을 취소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땅을 빼앗아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는 그들의 고백인 것이지요.

 

신약성경 요한 묵시록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나옵니다.

"네가 그렇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가서 네 등잔대를 그 자리에서 치워 버리겠다."(묵시 2,5)

회개하지 않으면 하느님의 영광이 그들에게서 떠난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복의 의미 ...

구약에서의 복의 의미는 현세적인 복을 의미합니다. 가장 크게는 자손과 땅의 복입니다. 그리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물질적인 것을 채워주시는 복을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의 복은

현세적인 복을 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알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복 중의 복이고 또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복팔단으로 마태오 복음서에서 말씀하시는 참행복을 의미한다고 이해

하시면 되실 것입니다.

 

성경의 전체적인 복의 개념은 에덴 동산에서 하느님과 함께 누렸던 그 복을 회복하는 것이 아마도

참된 복이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이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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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궁금증] (62) 성경에서 가나안은 어떤 땅인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아브라함의 아버지 테라는 가족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원래 살던 칼데아의 우르를 떠나 하란에 이르러 그곳에 자리 잡고 살았다(창세 11,31 참조). 아버지 집에서 친족과 함께 안정적 생활을 하던 아브라함은 어느 날 하느님 부르심을 받는다.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창세 12,1-2).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이르신 대로 길을 떠나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땅에는 가나안족이 이미 살고 있었다. 고향을 떠나기 전 자손에 대한 약속을 하신 하느님께서는 이번에는 "내가 이 땅을 너의 후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이때부터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선조 이야기의 중심축이 된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을 가로질러 베텔과 아이 사이의 산악지역으로 이주했다가 남쪽 네겝 쪽으로 옮겨갔다. 하느님 명령을 따라 고향과 친족을 떠나 타향살이를 이어가게 된 것이다(창세 12,1-9 참조).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 저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가나안 땅에 많은 민족이 살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가나안 사람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팔레스티나에 거주하는 비유다인을 지칭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에서 약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다. 그러다 하느님 도우심으로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된다. 그리고 고난의 광야생활 40년을 거쳐 요르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망의 땅에 천신만고 끝에 들어간 것이다. 막상 들어가 보니 가나안은 이미 다른 민족들이 살고 있는 남의 땅이었다. 땅덩어리는 하나인데 주인은 여럿이었다.

실제로 가나안 땅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탈출 13,5)이라 할 만큼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 있었다. 또 이 땅은 4대 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두 곳, 나일 강 문명과 티그리스ㆍ유프라테스 강 문명을 잇는 길목이었다. 그래서 이 지역은 크고 작은 영토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그때마다 땅의 경계와 주인이 바뀌었다. 아라비아, 소아시아, 이집트 등지에서 온 종족들이 이 땅에 들어와 자기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투쟁했다. 마치 오늘날 팔레스타인이 세계 열강의 각축장이 된 것과 비슷하다고 하겠다.

바로 이 지역에 히브리인들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들은 사실 영토가 없는 백성이었다. 그들은 일정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땅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얻기 위해 가나안 족속들과 피나는 투쟁을 벌여야 했다. 그들은 야훼 하느님께서 자신들을 그 땅으로 인도하시고 승리를 안겨 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의 위대한 행동으로 고백하고 있다. 후에 예배자들은 첫 열매를 바칠 때마다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주님께서는 강한 손과 뻗은 팔로, 큰 공포와 표징과 기적으로 저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이곳으로 데리고 오시어 저희에게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습니다"(신명 26,8-9).

가나안 땅은 암석이 많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표현이 매우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 고대 이스라엘에 젖과 꿀이 풍부하다는 것은 낙원의 축복을 상기하는 말이었다. 황량한 광야에서 헤매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나안은 꿈에 그리던 낙원 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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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창세 1,28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 

창세 2,3 "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복은 개념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입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셨지만, 제가 배운 바로는 구약에서 안식일에는 하느님의 복을 받는 날(시간의 지성소)인데 그 복이라는 것이 바로

(1)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는 생식력(子息福)이고,

(2) 땅을 차지하고 지배하는 "땅 福"으로서, 결국 나중에 하늘의 별만큼 땅의 모래만큼 자손들이 번성하게 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가나안 땅이 허접하고 척박한 땅이었다 하더라도 유랑민들에게는 고정된 안식처가 되어서 상대적으로 福을 받았다 믿게되었고, 더군다나 이집트 노예생활에서 탈출하여 황야 40년 생활을 거치면서 하느님을 알게 되고 정화됨에 따라서 하느님과 함께 동행하는 "가나안 땅"은 척박한 환경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하느님의 백성으로 변화함에 따라서 지상 낙원으로 인식되고, 이것이 하느님의 축복이라고 믿게 된 것으로 묵상됩니다.

참 행복은 여건과 환경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달려있다는 성경 가르침도 떠오릅니다.

 

신약에서 주일 미사도 동일한 복을 받는 날이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성체를 영하게 되면, re-creation(자손과 재물의 복을 통한 재창조)할 수 있는 힘을 얻고, 지상에 사는 동안에 하느님의 은총(축복) 안에 머물 수 있게 되고, 궁극적으로 천상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천국"에 들 수 있게 되니깐요 ~~!


요한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포도나무 가지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줄기에 잘 매달려 있기만 합니다.   우리가 별도로 해야될 일도 없고, 또한 우리가 별도로 할 수 있는 일도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매달려 있으면서 주시는 은총(祝福=聖事)을 잘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보면 하느님께서 주시는 복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것입니다.

나에게 믿음이 있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포도나무에 꼭 붙어있기만 하면,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우리가 필요한 은총/축복(자양분+햇볕+바람 등)을 내려 주시면서 잘 자라서 좋은 열매 맺게 해주십니다.

참으로 크리스도敎는 믿기에 편한 종교라고 생각듭니다.(이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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