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에 서울 중량천 홍수주의보 발령…

2018. 8. 28. 오후 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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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강원 북부 호우특보..오후 수도권 폭우

박현실 입력 2018.08.29. 05:15 

[앵커] 지금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서울에도 시간당 4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호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서울은 빗줄기가 비교적 약한 것 같은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캐스터] 서울은 호우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던 어젯밤에 비해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대신 폭우가 지나간 자리에 바람이 다소 강해지면서 이렇게 청계천 출입 통제를 알리는 안내판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청계천은 그제부터 산책로 출입이 통제됐는데요,

현재 시작점부터 고산자교까지 약 5km 구간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후부터 서울에는 또다시 시간당 40mm 안팎의 기습 폭우가 예보된 만큼,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겠습니다.

밤사이 중북부 지방에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고양시 주교동에 265.5mm, 의정부 용현동에 204.5mm의 호우가 쏟아졌고,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187mm, 강원 춘천 남산면에도 166.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강한 비구름대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걸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포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과 강원도 화천과 춘천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에 강원 북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많게는 25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최고 15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경북 북부에도 낮부터 비가 오겠고, 밤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경북 북부, 호남에 최고 80mm, 강원 영동과 그 밖에 남부 지방에는 10~50mm가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오늘 또다시 폭우가 쏟아집니다.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물폭탄'에 서울 중량천 홍수주의보 발령…

 기상청 “시간당 최대 40㎜, 침수 발생 지역 대피해야”

2018.08.28 23:00

  • 한강홍수통제소가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랑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5m, 해발기준 14.17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중랑천 수위가 주의보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랑천을 끼고 있는 동부간선도로는 용비 ic에서 수락지하차도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 상태다.

    한편 기상청은 28일 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최고 200mm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고했다.

    기상청은 “현재 수도권에 비를 쏟고 있는 강수대는 폭이 좁고 매우 강하게 발달해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있다"며 "시간당 최대 40㎜ 이상의 폭우를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사태 가능성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위험지역은 대피할 필요가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재해대책본부도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출처 : 톱데일리(http://www.topdaily.kr)


     

    밤사이 서울.경기·영서 집중호우..최고 200mm ↑ 예상


    합성영상 : 2018년 08월 28일 19:50 (kst)


    조금 전 호우경보가 내려진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도 천둥 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퍼붓고 있습니다. 퇴근길 차도 많이 막히고 있다고 하는데, 일산 호수공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서 지금 바깥 날씨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여진 캐스터, 정말 무섭게 비가 내리고 있네요.

    <캐스터>

    지금 제가 나와 있는 고양시에는 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1시간에 70mm에 가까운 큰비가 내리고 있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면서 요란스럽게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우비를 쓰고 모자를 쓰고 또 우산까지 썼지만, 온몸이 비에 흠뻑 젖을 정도로 비가 세차고 강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도 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고 있죠.

    지금 강하고 좁은 비구름대가 수도권 지방을 관통하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중북부 지방에 세찬 비가 집중이 되겠고요, 서울은 내일(29일) 오후부터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게릴라성 호우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방은 최고 20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도도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처럼 집중호우에 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시간당 4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일도 중부지방 곳곳에 쏟아지겠습니다.

    호우 특보도 계속 이어집니다. 조금 더 추가·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지금은 서울과 경기 북부지방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중부 지방 곳곳으로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최소한 모레 새벽까지는 지금처럼 국지성 호우가 중부지방 곳곳으로 쏟아지겠습니다.

    아무쪼록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하게 하시고요, 빗길 각별히 교통안전에도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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