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교통사고, '105중 추돌'/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로 근로자 9명 매몰

2015. 2. 11. 오후 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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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대교서 105중 추돌사고..2명사망·63명부상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 /방송 캡처

 

경찰에 따르면 영종대교 추돌사고의 사상자는 모두 65명이다.
김상용(52)씨와 임종근(46)씨가 사망해 이들의 시신이 각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과 인천시 서구 나은병원에 안치됐다.
중상자 10명을 포함한 부상자 63명은 인천·서울·경기지역 16개 병원에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환자 가운데는 외국인도 18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7명, 태국인 3명, 베트남인 2명, 필리핀인 2명, 스위스인 1명, 러시아인 1명, 일본인 1명, 방글라데시인 1명이다.

↑ 처참히 부서진 차량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에서 차량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 사고 차량이 처참히 부서져 있다.

↑ 뒤엉킨 차량 (영종도=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12-14 km 지점에서 버스, 승용차 등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 차

들이 엉켜 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관문인 영종대교 위에서 발생한 사고라 부상자에 적지 않은 외국인이 포함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차량 105대의 물적 피해 규모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신속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인천 서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조사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수습을 마치고 오후 3시 12분을 기해 영종대교 상부도로 차량 통행을 전면 정상화했다.
경찰은 앞서 사고 직후인 오전 10시께 서울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인천공항방향은 1개 차로만 통행하도록 조치했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소방인력 146명, 경찰인력 40명 등 236명의 수습·구조 인력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2호를 발령, 인접지역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찰은 사고 관계 차량이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했는지와 영종대교 관리주체인 신공항하이웨이가 안개에 따른 저시정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했는지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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