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 입력 2013.01.05 05:47
'소한이 대한 집에 몸 녹이러 간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소한의 추위가 매섭다는 말인데요, 오늘 아침에는 꼬 끝이 얼얼한 만큼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어제 못지 않게 춥습니다.

서울 현재 기온 영하 12도, 체감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그 밖의 지방도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한파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져 있는 한파 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낮 기온 영하 2도로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대구 3도, 전주 2도 등 영상권으로 올라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가시거리가 20킬로미터까지 멀리 트여 있는데요, 앞으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아침부터 낮사이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더욱 메말라가고 있으니까요, 불씨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서 예년 겨울 날씨에 가까워지겠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추워지겠지만 이번 주 만큼 추위가 매섭지는 않겠고요, 당분간 하늘 표정은 대체로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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