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추워요
경기북부 '꽁꽁'..연천 영하 26.7도(종합)
서울=뉴시스】남강호 기자 =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년 만에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옷깃을 여미며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최우정 기자 = 13일 오전 경기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6.7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연천 영하 26.7도, 남양주 영하 21.4도, 문산 영하 21.1도, 양주 영하 20.9도, 포천 영하 20.4도, 고양 영하 19.6도, 동두천 영하 17도, 의정부 영하 16.1도 등을 기록했다.
공식 관측소가 있는 문산.동두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기온은 무인관측소에서 기계로만 측정해 기상청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문산 영하 9도, 의정부 영하 7도 등 영하 7~9도 안팎으로 한낮 추위도 계속될 것으로 기상대는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15일 오전까지 계속되다 주말쯤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며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를 잘 해달라"고 말했다.

호주 멜버른, 100년만의 무더위
호주 멜버른에서는 한밤 온도가 섭씨 37도까지 올라가 찜통 더위를 맞고 있습니다.
잠을 이루지 못한 주민들은 해변을 찾아 수영을 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무더위에 철로에 이상이 생기거나 냉방기 이상으로 열차 운행에 지장이 초래되기도 했고, 소방당국은 산림화재에 대비해 비상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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