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2006. 1. 24. 오전 12:23:29

글자

지난 며칠이 마치 몇 개월 동안의 시간이 흐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루에 두번 아침 저녁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러갑니다.

 

병실앞 아기들의 이름에서 혹시라도 제 아기의 이름인 '김현영아기'라는 이름이 지워져 있을지 두려워 천천히 걸어갑니다. 그렇지만 그런 두려움은 기우임을 늘 확인합니다. 수술 후 아직까지 먹지 못해 자꾸 칭얼댄다는 간호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기가 잘 견디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오늘 저녁 병실 앞에서 기도를 바치는 동안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아기를 꼭 지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특별히 사랑하시어 이런 고통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믿음과 기도로서 극복할 수 있는 고통만을 하느님께서는 주실 것이며 이런 고통의 극복으로 한걸음 더 하느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신앙을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제 아기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고 제 아내의 혈압은 무척 높습니다. 교우 여러분,신부님,수녀님의 간절한 기도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잘될 것입니다. 기도해주세요.

댓글 11

  • 2006년 1월 24일 오전 1:28

    분과장님^^ 언제나 주님과 우리 모든 교우분들이^^ 항상 함꼐 하실꺼에요^^화이팅^^현영이가 빨리 웃음을 찾을수 있으면좋겠어요^^

  • 2006년 1월 24일 오전 4:21

    네~모든일이 다 잘될꺼예요~걱정마시고 힘내셔요!

  • 2006년 1월 24일 오후 12:54

    하느님께서 분과장님의 기도를 들어주실꺼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 2006년 1월 24일 오후 5:21

    형제님의 신앙고백 주님 들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모두 마음 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 2006년 1월 24일 오후 6:48

    김현영 아기를 위해 기도 드리겠어요. 주님께서는 간절한 울부짖는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힘네세요!!

  • 2006년 1월 24일 오후 9:31

    조금 낳아진거 같아 다행입니다. 희망과 믿음으로 건강하게 퇴원하길 기도합니다.

  • 2006년 1월 24일 오후 9:45

    형제님의 그 믿음으로 아기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랄것입니다. 언제나 주님은 저희들 곁에 함께하시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 2006년 1월 25일 오전 12:36

    시련을 통해서 우리 믿음은 더 굳세어 지는 거 같습니다. 고통스럽지만 은총의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2006년 1월 25일 오전 12:45

    미천한 제가 열심히 힘모아 기도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꼭 약속합니다. 형제. 자매.아가화이팅~~

  • 2006년 1월 25일 오후 6:14

    주님안에서 봉사로 사랑을 실천하는 형제님에게 주님의 은총으로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아~쟈 !!!

  • 2006년 1월 26일 오전 2:31

    하느님!!! 현영이 아가가 우리 모두에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게 해 주소서... 아멘

기도해주세요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