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여유로움을 위해 우리 오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자구요

2006. 10. 23. 오후 8:57:04

글자
 
짠~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인 것 같네요...
아픈 과거가 오늘의 풍요로움을 안겨 준 것 아닐까요......
화이팅!!!
    배경음악 : 폴모리아 - 쉘부르의 우산   
  엄마의 밥그릇  
 



가난한 집에 아이들이 여럿.
그래서 늘 배고픈 아이들은
밥상에서 싸움을 했습니다.
서로 많이 먹으려고...

엄마는 공평하게
밥을 퍼서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마지막으로 엄마 밥을 펐습니다.

엄마는 항상 반 그릇을 드신 채
상을 내가셨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달라고 졸랐지만
절대로 더 주는 법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배고픔을 못이긴 막내가
엄마 밥을 먹으려 수저를 뻗었다가
형이 말리는 바람에 밥그릇이
그만 엎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엄마가 막내를 때렸습니다.
막내는 엉엉 울었습니다.
형이 쏟아진 밥을
주워 담으려고 했을 때였습니다.

아!
아이들은 저마다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습니다.

엄마의 밥그릇엔 무 반 토막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밥을 더 주려고 무를 잘라 아래에 깔고
그 위에 밥을 조금 푸셨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제야 엄마의
배고픔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스한 엄마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엄마도 아이들도 저마다 끌어안고
한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 TV 행복한 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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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어려웠던 시절이었지만
꿋꿋하게 견뎌낼 수 있었던 건
어머니의 큰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족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서적으로 각박하고 험난한 세상...
어머니의 사랑 없이 어찌 견딜 수 있을까요?





- 어머니의 사랑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입니다. -




 
                                                                                                                                                                    

댓글 9

  • 2006년 10월 24일 오전 8:49

    그제 비 맞으시면서 짐내리느랴 고생하셨습니다.

  • 2006년 10월 24일 오전 8:52

    가족상 받으신 ^^모범 가장 다워라!! 사랑을 심어블면 사랑이 겁 ~ 나게 나오지라!!

  • 2006년 10월 24일 오전 8:57

    간만에 감동적인 글을 읽어보네요....

  • 2006년 10월 24일 오후 12:59

    진정 행복한 집이네요.오늘은 더 부럽기만 하내요

  • 2006년 10월 24일 오후 3:49

    행복 만땅입니다.

  • 2006년 10월 24일 오후 9:22

    근데 즈가리야 성님, 가족상 왜 받았는지 아직도 답 못 찾았나요??? 아마도 저출산 문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라는 신부님의 보이지 않는 압력이 아닐까요??? 우리 모두 성님의 넷째를 위해 힘을 모으자구요~~~ㅎㅎㅎ 암튼 항상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 2006년 10월 24일 오후 9:32

    기도합시다 ~! (즈가리아)성님의 넷째를 위하여!! 하늘에 계신 우리.... ㅎㅎㅎㅎ ^^

  • 2006년 10월 25일 오전 11:57

    넷째라 글쎄 .주님의뜻이라면 모를까...

  • 2006년 10월 25일 오후 12:12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