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왜그랬을까??
바보........ 못난이
그게 안닌데.....
에이 짜증나..... 다시는 축구 안해야지.............................
교구장배 경기 후 한 숨 속에 힘든 추석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왜 그랬을까?
남자이기에 너무 승부욕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축구도 잘 못하지만 즐겨하지 못한 것은 군대 장교시절 수술한(전방십자인대, 및 연골파열) 무릎 때문에 .....
생각하기도 싫지만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대 사건....
시골 초등학교 시절 군대항 체육대회에서 축구선수가 없어 대회 전날 멀리 차내는 연습만 한 후 풀백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상대방 공격수 단독 드리블 상황에서 멀리 공을 차 보낸다는 것이 헛발질.....에구 결국 경기는 지고 창피하고... 이후로 축구를 비롯한 발로하는 스포츠와는 담을 쌓고 살았는데...........
계속되는 강 훈련(실제로 경기에 도움이 되고자 학생들과 훈련)으로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 졌고.....
결정적으로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야 한느데 몸을 충분히 풀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과 축구경기를 하다가 결정적으로 대퇴 뒷쪽 근육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으로 한의원으로 다녔지만 결국 치료하지 못하고 경기에 임하 것이 화근 몸 상태를 미리 감독님과 코치님에게 말씀드리고 이 번경기에서 뛰지 말았어야 하는데 결국 욕심에 진통제먹고 뛰었지만...... 경기 후 제 판단 착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보다 더욱 실력있는 선수형제들이 있는데 가감하게 경기를 포기하고 다른 형제가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어야 하는데 지난 번 글 제목처럼 기회를 주면...... 허기환 코치의 골 장면이 .. 역시 기회를 준다면 누구든지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결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대회에서 최선은 다하였지만 그 최선을 위한 몸 상태를 만들지 못하고 경기에 임한 제 자신의 못난 모습을 형제님들께 사죄드리며.
이번 경기를 거울삼아 다시 경기에 임하려고 할때에는 컨디션조절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