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성심 성월

2007. 6. 11. 오후 9:57:40

글자
6월은 예수 성심 성월

교회는 예수 성심 대축일이 있는 6월을 예수 성심 성월로 정하여 축일을 성대히 기념하고 성시간과 
기도회 등 예수 성심을 공경하는 신심행사를 통하여 성심의 신비를 묵상합니다.
교회 초기부터 중세의 신비가들에게 이르기까지 여러 교부들의 예수성심에 대한 가르침의 핵심은
요한복음의 두 표현(요한7장37-38장과 19장34절)과 관련하여 '생명의 샘'이란 표어로 요약되며 
예수님의 마음에서 세상을 살리는 구원의 생수가 흘러내리므로 성령과 함께 예수 성심을 초자연적
은총의 근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성심에서 흘러 나온 물과 피(요한19장34절)에서 물은 죄로 죽은 
인간을 깨끗이 씻고 새 생명을 주는 세례의 물을, 피는 새로 태어난 백성을 먹여 기르는 성체성사를 
상징하는 성사의 풍요로움으로 보았습니다.
성 요한 에우데스는 예수 성심을 위하여 처음으로 시간 전례를 바치도록 한 인물로서 프랑스의 많은 
주교들의 인준을 받아 1672년 10월 20일에 최초로 예수 성심 축일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예수 성심 
공경이 완전한 형태로 갖추고 세계적으로 보급된 계기는 성모 방문 수녀회 소속 알라코크(1647-1690)
수녀에게 내린 예수 성심의 메세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모 방문 수녀회와 예수회는 예수 성심
공경을 교회의 공적 신심으로 자리잡도록 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성심의 교황인 비오 12세(1939-1958)는 5월의 성모 공경과 6월의 예수 성심 공경을 중요한 신심을 
평가하여 온 교회에 권장하였습니다.
교황은 예수 성심 축일을 보편 교회로 확대한지 100년이 되는 1956년에 회칙 <물을 길으리라>(1956.5.15.)
를 반포하고, 예수 성심 신심이 매우 효과적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구원의 샘으로 초대하는 놀라운 
방편임을 제시하였습니다. "육화된 말씀의 심장은 그분의 삼중적 사랑의 상징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첫째  신적 사랑의 상징, 둘째 볼타는 사랑의 상징, 셋째 감각적 사랑의 상징임을 설명하였고 
그리스도의 지체들인 신자들이 예수 성심을 사랑의 상징과 근원으로 흠숭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축일이 한국 천주교 주교 회의에서 1995년에 제정한 '사제 성화의 날'인 만큼 사제들을 위한 기도나
은테 사제들을 초청하여 신자들과 친교의 분위기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축일을 정점으로 
6월 중 첫날이나 또는 마지막 날에 마치 성모의 밤 행사처럼 축제를 마련하거나 말씀의 전례를 
거행해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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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 성월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생각하며 
조금만 시간을 내어 예수 성심 성월 기도문을 바치는 시간을 갖도록......................

댓글 1

  • 2007년 6월 13일 오전 7:00

    요즘은 들어오는 이도 없고 해서, 혼자 심심해서 저 혼자 삐쳤다 풀었다 반복합니다..바쁘신 우리님들 지극한 사랑의 샘에서 흘러넘치는 그 사랑의 화살 달콤한 꿀맛을 묻혀 되쏘아 올립니다...바쁜 와중에도 마음에 풍요를 담으시기를....~~♡

하느님의 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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