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월의 유래

2007. 5. 8. 오후 1:43:44

글자
* 성모 성월

교회는 매년 5월을 성모 성월로 정하여 신자들이 이 기간 중 매일 또는 보다 자주 성모님을 공경하고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기도와 은총의 삶을 살아가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5월이 성모 성월로 구체화된 것은 17세기 말엽의 마리아 운동과 더불어서였습니다.
1677년에 피렌체 부근의 피에솔레 도미니코회 수련원에 특별한 모임이 생겼고, 이 단체는 5월을 
성모님께 봉헌하고 자신들의 신심을 고취하였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매 주일 피렌체 지방의 5월1일
축제를 반복하다가 1701년부터는 5월 한달 동안 매일 축제를 지냈는데 이 축제 때 '성모 호칭 기도'를 노래로 
바치고 마리아에게 장미 화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은으로 만든 심장을 봉헌하였습니다.
역대 교황들은 성모 성월 신심을 잘 지켜 가도록 여러 차례에 걸쳐 권장하였는데 교황 비오 12세는 고서를 
통하여 "성모 성월 신심이 엄격한 의미에서는 전례에 속하지 않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전례적 예배 행위로 
간주할 만한 신심"이라며 이 신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교황 바오로 6세와 교황 바오로 2세는 
마리아 신심 운동이 기적이나 발현에 치우치지 말고 전례적인 공경 안에서 로바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교황 바오로 6세는 1965년에 발표한 성모성월에 관한 교서에서 "성모성월은 세계 도처의 신자들이 
하늘의 여왕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달"이라며 "교회 공동체와 개인 가정 공동체는 이 기간 동안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을 성모님께 드리고 기도와 찬양을 통하여 성모님의 숭고한 사랑을 찬양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성모 성월 신심을 위해 교회가 공식적으로 정한 전례 예식은 없습니다.
성모 성월을 정한 것은 인간 구원을 위하여 간구하는 성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한 것이고, 
성모님의 사랑으로 하느님의 은총을 얻기위한 것입니다. 또 모든 성인 성녀들이 성모님을 공경하였던
것처럼 성모님의 하느님께 대한 순명과 사랑을 본받기 위한 것이며 성모님의 모범을 따라 선행과 기도로써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

오늘은 어버이날 
모든이의 어머니가 되신 성모님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성모 성월에 대해 깊이 묵상 하고 열심히 기도하라는 뜻에서..........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하느님의 숨 '후~!'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