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2008. 7. 18. 오전 5:07:15

글자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고, 비가 많이 오면 그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에 그 씨앗을 심은 사람은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한 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 "잘 자라다오. 나무야"라고 속삭여 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 일깨워 주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정원에 있는 나무는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지극히 작고 병약했고, 산에서 자란 나무는 이웃 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푸른 빛을 띤 튼튼한 나무로 자라나 있었습니다. 시련과 혼란, 아픔과 갈등 없이 좋은 성과를 바라지 마십시오. 산에서 자란 나무는 비바람과 폭풍우라는 시련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한 대가로 그렇게 웅장한 모습으로 산을 빛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픔과 실패 없이 거둔 성공은 손안에 쥔 모래처럼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그대에게 주어진 모든 시련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이야말로 그대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행복의 씨앗입니다. - 박성철, '누구나 한 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중에서 -

♬。옛 동산에 올라 / Roman De Mareu Orchestra (팬 파이프 연주)
            
                                                             오늘 매일미사책  묵상글에
'시련은 늘 은총입니다.
주님의 선물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입니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포장지를 풀다가 그만둡니다.
조금만 참고 견디면 포장속의 선물을 만날수 있는데
미리 실망하고 포기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주님께서는 선물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기다리십니다.
사람들이 깨달을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우리는 시련의 의미를 깨달아야합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 기도를 해야합니다. (매일미사)
'고생하고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28-30)

댓글 1

  • 2008년 7월 18일 오전 5:11

    윗글을 보니 오늘 매일미사책 묵상글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은 '은총' 이라는 것...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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