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따스함과 더불어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희망을 가집니다.
새해 아침에도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붉은 태양이 하루를 열어갑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에서
하루를 마감하며 마주할
아름다운 노을을 소망합니다.
이 한해를 열면서
벗님의 가정에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하루하루의 태양이 지나가
또 다시 일 년이 기울 때에
지니간 일 년을 돌아본다면
번잡스러움보다는 아름다움이
슬픔보다는 기쁨이
분노보다는 평화가
그 무엇보다도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되기를
이 아침에 소망합니다.
이훈 바오로 사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