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길이신 에수님

2000. 12. 27. 오후 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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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길이신 예수님    이해인

 

길이신 예수님

또 한 해의 길을

길이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게 하소서

 

당신이 계시기에

어두워도

방향을 잃지 않고

유혹이 심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사랑으로 선택했기에

사랑으로 열린 길

 

이 길을 따라

오늘도

걸어가게하소서

 

길을 가는 우리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으로 이어 주는 길이 되어서

마침내는 아름다운 집으로

함께 이르게 하소서.

 

 

신앙인의 길은 쉽지만은 않아요.제 살을 깎는 아픔도 있기에...그러나

그 뒤에는 기쁨,평화,맑은 얼굴.

교사회의 길도 기쁨이 넘치는 교사회가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랑의 기쁨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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