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968]가는날 새벽에 썼구나..

2000. 12. 19. 오후 11:23:25

1
글자

일찍 잠들지 못하구 새벽에 글 올렸구나..

난 친히 전화를 걸어주었는데 내 얘긴 없군.. 쿠쿠.. 휴가 나옴 국물도 없단 농담섞인 구박이라도 해주고 싶지만 이 넘은 이 글을 볼 수도 없겠네...

출근 길 아침에 부는 바람에 날씨가 무척 쌀쌀하던데 훈련소에는 잘 들어갔는지..

이 착한 친구는 가기 전날까지도 늦게까지 남아서 본당 성탄제 준비를 하더군요 ..

웅.. 언제나 교감단 회의 뒤풀이나 MT에 정은이 대신해서 열심히 참여하며 문정동을 대표해준 이 멋진 넘이 가기 전에도 꼭 회의 열심히 참여하라는 멋진 말을 남기고 갔네요..^^

그래, 진희야~ 내가 너 이사가지 않게 해달라구 기도할테니까 자주 얼굴 볼 수 있었음 좋겠고.. 예전처럼 펌프도 같이 하구 그러자..^^ 그리구 성수 옆에 없다고 우울해하지 말구.. 언제나 너답게 밝게 그렇게 지내렴..

별꾸러기 축제도 잘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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