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교사총회

2001. 9. 27. 오전 12:52:22

글자

이제 곧 교사 총회가 돌아와요. 교무 된지 엊그제 같구.. 교사가 넘 없어서 힘든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20명이 다되어가는 교사회가 되었구.. 아이들두 이뿌구.. 교사회두 잘 돌아가구.. 너무너무 기부니 좋습니다. 아쉬운 것두 많구여..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선생님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실거에요.

이제 제가 교무를 하면서 할 행사는 총회 밖에 없기 때문에 참.. 기분이 이상해요. 물론 그 사이에 여러가지 작은 행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간에 참 기분이 이상해요.

웬지 아직은 이게 다가 아닌데 하는 마음두 들구요.

10지구 여러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해요. 제가 본당일에만 신경쓰느라 교감단 회합두 1번밖에 안 나가구 연준이에게 모든 일을 미루구.. 쩝.. 그게 제일 마음에 걸리네요. 하지만 젬마 선생님께서 못하시는 일들을 제가 하구 또 잘 하려다 보니까 본당일만으로도 제게는 벅찬 느낌이 오더라구요. 궁한 변명밖에 되지 않겠지만..

어쨌든 무척 아쉬습니다.. . 그렇다구 교무를 1년 더 하고 싶은 건 아니구여~ ^^;;;

다들 총회 글날까지 최선을 다해 하느님과 아이들을 위해 지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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