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7공주파~

2001. 9. 18. 오전 1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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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지구행사를 무난히 마치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날갈수 없듯 우리 일곱 분의 선생님들

 

맥주 잔을 기울이며 병이 도지기 시작 했어요. ’우린 너무 완벽해’ 일종의 공주병이죠.

 

행사가 끝나면 자주 이런 말을 하곤 까르르 웃는답니다.우린 너무 perfect해서 탈이야하며

 

정말 좋아 했답니다. 우리가 계획했던대로 처음 모임에서 아이들 집으로 안전하게 보낼때

 

까지 무사히 이루어 진것에 먼저 하느님께 감사 드리고 미소만으로 도와 주신 시몬신부님

 

수녀님, 아들에게 밤의 여인으로 구박(?)받으며 수고하신 정마리아 선생님,음악과 안무를

 

만드신 장안젤라 선생님,그외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무대체질인 우리아이들 정말

 

사랑스러웠어요. 성전 마지막 작업으로 장소가 마땅치 않아 고생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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