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무슨 말을 먼저 해야할지.....
어린이 잔치 행사에서 벗어난 이 해방감....
우선 무조건 할렐루야라고 외치고 싶군요.
행사를 준비하기위해 그 많은 시간을 투자 한것에 비해
미비한 점이 많았지만 울 성당 자체 평가에서는
대 만족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즐거워 하였고요(중간에 간식이 없어 배고파 호소 하는것 빼고)
그렇지만 마천동, 석촌동성당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미안 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리 배정이 무대를 보기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불리해
아이들이 일어섰다 앉았다 어쩔줄 몰라 하는데
우리들만 편안 자리에서 본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 스러웠습니다.
워낙 보성고가 열악해서~~~~
근데, 그날 사회자분 칠순 잔치에 다녀오신분 같지 않았어요?
정말 옥에 티라면 그 사회를 보신 분을 빼고
10지구 레크 선생님들이 진행을 했으면 더 좋았을걸 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워 했답니다.
각 성당의 재능들을 보며 선생님들의 노고가
한눈에 들어오는것을 느끼며
하느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행사를 위해 정말 불철주야 애쓰신 홍신부님,배회장님,
홍미카엘라 부회장님,신천동 이마리아선생님 그외 부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또한 그동안 시간 쪼개어 참석한 기획팀 선생님들의
봉헌에 또한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짝짝짝~~~~
저녁시간때에 식사시간이 없어 빵 한조각을 떼어
먹으면서 회의를 진행하시던 안젤라 회장님과 부회장님(그러니 붓지요)
위장은 안전무...라고 할수 있을련지.걱정이 태산입니다.
이제부터는 식사시간 자~알 지켜 드세요.
저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 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것을 깨달았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듯이 사랑하여라.
벗을 위해 몸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라고 하셨죠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세상에서 정말 값진 사랑은
겉치레가 아닌 마음과 마음을 트고 형제라 부르며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것임을......왜 모를까요
때로는 그 희생이 자신의 상처로 남을지라도
전폭적으로 하느님께 나 자신을 맡기고 겸손하게 삶을
받아들인다면 저 또한 자유로와 질수있다는것을....
이제야 알았답니다
살면서 오해 없이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0지구 선생님들 모두 사랑하며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