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 할렐루야~~~~

2001. 9. 18. 오전 12:00:40

4
글자

쩝~~

무슨 말을 먼저 해야할지.....

어린이 잔치 행사에서 벗어난 이 해방감....

우선 무조건 할렐루야라고 외치고 싶군요.

행사를 준비하기위해 그 많은 시간을 투자 한것에 비해

미비한 점이 많았지만 울 성당 자체 평가에서는

대 만족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즐거워 하였고요(중간에 간식이 없어 배고파 호소 하는것 빼고)

그렇지만 마천동, 석촌동성당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미안 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리 배정이 무대를 보기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불리해

아이들이 일어섰다 앉았다 어쩔줄 몰라 하는데

우리들만 편안 자리에서 본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 스러웠습니다.

워낙 보성고가 열악해서~~~~

근데, 그날 사회자분 칠순 잔치에 다녀오신분 같지 않았어요?

정말 옥에 티라면 그 사회를 보신 분을 빼고

10지구 레크 선생님들이 진행을 했으면 더 좋았을걸 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워 했답니다.

각  성당의 재능들을 보며 선생님들의 노고가

한눈에 들어오는것을 느끼며

하느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행사를 위해 정말 불철주야 애쓰신 홍신부님,배회장님,

홍미카엘라 부회장님,신천동 이마리아선생님 그외 부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또한 그동안 시간 쪼개어 참석한 기획팀 선생님들의

봉헌에 또한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짝짝짝~~~~

저녁시간때에 식사시간이 없어 빵 한조각을 떼어

먹으면서 회의를 진행하시던 안젤라 회장님과 부회장님(그러니 붓지요)

위장은 안전무...라고 할수 있을련지.걱정이 태산입니다.

이제부터는 식사시간 자~알 지켜 드세요.

 

저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 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것을 깨달았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듯이 사랑하여라.

벗을 위해 몸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라고 하셨죠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세상에서 정말 값진 사랑은

겉치레가 아닌 마음과 마음을 트고 형제라 부르며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것임을......왜 모를까요

때로는 그 희생이 자신의 상처로 남을지라도

전폭적으로 하느님께  나 자신을 맡기고 겸손하게 삶을

받아들인다면 저 또한 자유로와 질수있다는것을....

이제야 알았답니다

살면서 오해 없이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0지구 선생님들 모두 사랑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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