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7동]시편23(경상도 버전)

2001. 2. 14. 오전 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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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경상도 버젼)

 

야훼는 내 목잔기라

 

그라이 내사 마 답답할게 없데이

 

저 시퍼런 풀 구디이에 내가 마 자빠져 자고

 

씨원한 또랑까로 낼로 잡아 땡기신데이

 

우짜던지 정신차리고 올케 살아라 카심은

 

다 - 당신 체면때문이라 카네

 

내 디질뻔한 골짜 구디의 껌껌한데서도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인 기라

 

주의 몽디이와 짝대기가 낼로 맨날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 놈의 문디 자석들 앞에서

 

내 대가리에 지름을 바르고

 

낼로 팔팔 키와 주시니 내사 뭔 걱정이 있건노 말이다.

 

내 인생이 억수로 복잡타 케싸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낀데

 

내사 마 우짜던지 그 옆에 딱 붙어가

 

때리 쥑이도 안 떠날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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